런던올림픽 출전한 성남시청 하키·펜싱팀 귀국

김생수 기자 | 기사입력 2012/08/16 [10:27]

런던올림픽 출전한 성남시청 하키·펜싱팀 귀국

김생수 기자 | 입력 : 2012/08/16 [10:27]

   
▲ 펜싱팀 오하나 선수와 남현희 선수.
[분당신문] 런던올림픽에 출전한 성남시청 직장운동부 펜싱팀, 하키팀 총 14명은 지난 8월 14일 성남시청을 방문해 이재명 시장을 만났다.

이재명 시장은 그간 이역만리에서 고군분투한 선수들을 따뜻하게 격려하고 앞으로도 훌륭한 선수들이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런던올림픽에서 펜싱팀은 여자단체전에서 남현희, 오하나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고, 하키팀에서는 비록 메달을 따는데 실패하였지만 신석교 감독을 비롯한 선수 11명(이명호, 이승일, 조석훈, 남현우, 현혜성, 이남용, 홍은성, 윤성훈, 유호식, 김영진, 오대근) 등 총 12명이 출전하여 선전했다.

한편 성남시청 직장운동부에서는 동메달을 획득한 펜싱팀의 남현희, 오하나 선수에게는 각각 2천만원씩의 포상금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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