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코로나19 확진자 397명… 판교동 일가족 확진

유일환 기자 | 기사입력 2020/09/18 [16:15]

성남시 코로나19 확진자 397명… 판교동 일가족 확진

유일환 기자 | 입력 : 2020/09/18 [16:15]

▲ 9월 18일 현재 성남시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397명이다.    

[분당신문] 17일과 18일 이틀동안 성남시 코로나19 확진자는 5명 추가 발생했다.  일가족 3명이 확진되는 등 가족간 전파와 타지역 확진자와 접촉한 추가 발생이 멈추지 않고 있다. 

 

17일에는 앞서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은 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분당구 판교동 80대 남성(성남 393번째)에 이어 80대 부인(성남 394번째)와 40대 딸(성남 395번째) 등 같이 거주하는 가족 2명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18일에는 중량구 면목7동(중량구 177번째) 확진자와 접촉한 직장 동료 수정구 양지동 60대 여성(성남 396번째)이 확진 됐다. 또 다시 분당구 판교동 80대(성남 393번째)와 접촉했던 분당구 이매촌 동신9단지 80대 남성(성남 397번째)도 전파 감염으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17일에 판교동 일가족 3명의 확진자가 나왔고, 18일 2명이 추가 확진되면서 이틀동안 5명이 추가 발생했다.

 

이로써 성남시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397명으로 늘었다. 하지만, 확진 판정 후 자가격리 해제자도 많아졌다. 17일 하룻동안 성남 270, 288, 325, 333, 339, 340, 342, 344, 345, 347, 351번째 등 11명 격리 해제되면서 격리 중인 환자는 69명으로 줄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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