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신문] 하대원동복지회관(관장 조혜숙)과 영도교회(담임목사 정중헌)는 21일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150만원 상당의 선물 50세트(참치·스팸)을 중원구에 전달했다.
하대원동복지회관과 영도교회는 2019년 설 및 추석명절에 선물 116세트, 2020년 설 명절에 선물 50세트를 취약계층 대상으로 기부한 바 있다.
올해 영도교회에서는 코로나19로 마스크 구입이 어려운때 면마스크를 4천400장을 제작해 마스크 구입이 어려운 몸이 불편한 장애인과 중증 환자들에게 나눠줬다.
이번 중원구에 기부한 선물은 한부모가족 중 코로나19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세대에 배부될 예정이다.
중원구 사회복지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연중 서로사랑나누기 운동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