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소년재단, '인권경영 선포식' 개최

김생수 기자 | 기사입력 2020/11/06 [09:36]

성남시청소년재단, '인권경영 선포식' 개최

김생수 기자 | 입력 : 2020/11/06 [09:36]

▲ 성남시청소년재단 진미석 대표이사와 한동희 노동조합 위원장은 11월 3일 인권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

[분당신문] 성남시청소년재단 3대 대표이사로 11월 1일 연임된 진미석 대표이사는 인권경영 의지를 확고히 하고 이를 실천하고자 연임 후 첫 행보로 ‘인권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 

 

지난 11월 3일 개최한 인권경영 선포식에서는 전 직원 대표로 진미석 대표이사와 한동희 노동조합 위원장이 인권경영 선언문에 상호 서명하며 인권경영 실천을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을 선도하는 재단으로 거듭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성남시청소년재단의 인권경영 선언문은 ▲차별적 처우 금지 ▲이해관계자 인권존중 ▲인권침해 예방과 구제 ▲국제적으로 공인된 인권 규범의 준수 ▲강제노동과 아동노동 금지 ▲개인정보 보안 ▲사업 중 인권침해와 환경 훼손 방지 ▲노동조합 가입 및 교섭의 자유와 교섭결과 존중 ▲안전하고 위생적인 근무환경 제공 ▲인권경영의 사회 확산 노력 등 총 10개 항목이 담겼다. 

 

성남시청소년재단 진미석 대표이사는“인권경영 선포식을 계기로 성남시청소년재단은 앞으로도 청소년과 시민의 인권을 최우선으로 존중하며 재단의 설립 목적에 부합하는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 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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