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락용 도의원, 신청사 활용 계획과 출연금을 지급하고 있는 지방세연구원의 효율적인 이용을 주문

자치행정국, 자원봉사센터 등을 시작으로 2주간의 행정사무감사 시작

유일환 기자 | 기사입력 2020/11/09 [14:11]

권락용 도의원, 신청사 활용 계획과 출연금을 지급하고 있는 지방세연구원의 효율적인 이용을 주문

자치행정국, 자원봉사센터 등을 시작으로 2주간의 행정사무감사 시작

유일환 기자 | 입력 : 2020/11/09 [14:11]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권락용 의원

 

[분당신문]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권락용 의원(더민주, 성남6)은 6일 자치행정국과 경기도 자원봉사센터, 경기푸른미래관을 대상으로 실시된 행정사무감사에서 신청사 활용 계획과 출연금을 지급하고 있는 지방세연구원의 효율적인 이용을 주문했다.

 

권락용 의원은 “광교에 건설 중인 신청사 활용 계획을 살펴보면 문서고의 위치가 지하에 있는데 이는 신청사 주변에 광교 호수공원이 있어 습기가 많은 토지라는 점을 반영하지 못한 것”이라고 지적하며, “문서고는 경기도의 기록을 장기간 보관하기 위해 운영되는 것인만큼 지상으로 옮겨 보관 문서가 손상되지 않도록 조치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권 의원은 “경기도가 매년 예산을 지원하고 있는 지방세연구원의 연구 결과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도민을 위한 정책을 연구하는 기관이고, 지방자치의 활성화를 위해 일정 부분 역할을 할 수 있는 기구인 만큼 의미있는 연구결과들이 나올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안전행정위원회 행정사무감사는 6일 자치행정국과 경기도 자원봉사센터, 경기푸른미래관을 시작으로 2주간 안전관리실, 공정국, 경기소방재난본부, 균형발전실 등 22개 소관 실·국과 소방서 등을 대상으로 1년간의 경기도정을 살펴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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