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신문] 택시정책 논의를 위한 노·사·정 협의회를 구성하는 등 택시업계의 어려운 현실을 해결하기 위해 성남시가 발 벗고 나섰다.
성남시는 지난 8월 23일 이재명 시장 주제로 전국택시산업노동조합 경기동부지부장(이경진)과 비상대책위원 5명 등과 대화의 시간을 갖고 택시정책, 택시 현안 문제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특히 시장은 근로자 대표, 법인택시 대표, 개인택시 대표 등 20명 이내로 ‘택시정책 노∙사∙정 협의회’를 구성하여 개인택시 신규 공급, 운송수입금 전액관리제 시행, 택시 부제 해제 등 택시업계의 현안사항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협의하여 해결 방안을 찾도록 주문하였고, 비대위원도 이에 공감하고 서로 긴밀한 협조로 택시업계의 어려움을 해결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