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구대학교 호텔외식F&B과, 2020 KOREA 월드푸드 챔피언십 수상

김종환 교육전문논설위원 | 기사입력 2020/11/25 [09:03]

신구대학교 호텔외식F&B과, 2020 KOREA 월드푸드 챔피언십 수상

김종환 교육전문논설위원 | 입력 : 2020/11/25 [09:03]

[분당신문] 신구대학교 호텔외식F&B과 학생들이 11월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양재동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열린 ‘2020 KOREA 월드푸드 챔피언십’에 출전해 참가자 전원이 수상했다.

 

신구대학교 호텔외식F&B과는 호텔외식산업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스마트한 리더를 양성하는 학과로 호텔 및 외식산업 분야에서 식음료 실무능력을 갖춘 F&B실무자를 길러내는 학과이다.

 

▲ 신구대학교 호텔외식F&B과 학생들이 ‘2020 KOREA 월드푸드 챔피언십’에 출전해 참가자 전원이 수상했다.

 

‘2020 KOREA 월드푸드 챔피언십’은 한국조리협회, 조리기능장려협회, 집단급식 조리협회가 주최하며 하반기 대한민국 단일 요리대회 중 전국 최대 규모의 행사로 열린다. 조리 종사자와 조리에 관심이 많은 학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며 국내 유일무이한 최고의 요리대회다.

 

‘2020 KOREA 월드푸드 챔피언십’에 신구대학교 호텔외식F&B과 이현석, 한유빈, 최재웅, 유승화 학생이 4인 1조 라이브경연(코스/단품요리) 부문에 출전해 육전, 쌈무 피클, 시금치 말이, 고기 산적, 오미자 배화채 등 한국 명절 음식을 재해석한 요리를 선보여 금상에 이어 우수상까지 수상했다.

 

또 양주연, 석승연, 하윤경, 유재혁, 윤도경 학생이 5인 1조로 라이브경연(코스/단품요리) 부문에 출전해 제주 광어 세비체, 흑돼지 룰라드, 제주애플망고젤리, 녹차 팥 퐁당 오 쇼콜라, 제주감귤무스케이크 등 제주도를 콘셉트로 제주도 전경을 볼 수 있는 요리를 선보여 금상을 수상했다.

 

호텔외식F&B과의 이현석, 한유빈 학생이 2인 1조로 전시경연(세계요리)에도 출전해 전복 빠에야, 초계 파스타 요리로 한국 보양식을 재해석하며 동상을 수상했다.

 

신구대학교 호텔외식F&B과는 ‘2020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 경연대회’에 출전해 대상, 금상, 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요리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이 자체적으로 팀을 결성해 신구대학교와 학과의 지원, 학생들의 밤낮 없는 노력으로 또 한 번 큰 상을 수상하게 됐다.

 

신구대학교 백승희 학과장은 “현재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또 한 번 열심히 준비해 좋은 결과를 낸 제자들이 자랑스럽다"면서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감을 갖고 자신의 재능을 지속해서 계발해 훌륭한 셰프로 성장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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