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 발생한 성남시청ㆍ분당구청 '업무 정상 재개' … 은수미 성남시장 '음성'

김생수 기자 | 기사입력 2020/11/26 [08:43]

코로나19 확진자 발생한 성남시청ㆍ분당구청 '업무 정상 재개' … 은수미 성남시장 '음성'

김생수 기자 | 입력 : 2020/11/26 [08:43]

▲ 11월 25일 오후 2시부터 성남시청 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임시폐쇄했다.

[분당신문] 성남시재난안전대책본부는 성남시청과 분당구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어제(25일) 시청과 구청에 대해 임시폐쇄했다.

 

이후 총 748명(성남시청 167명, 분당구청 581명)에 대한 선제적 진단검사 실시결과, 전원 음성 판정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대책본부는 "청사는 모두 방역소독을 완료했다"고 밝히면서 "오늘(26일)부터 성남시청과 분당구청 대면업무 및 청사 출입 정상 재개한다"고 전해 왔다.

 

한편, 역학조사 결과,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밝혀진 은수미 성남시장은 자신의 SNS를 통해 "저는 검사결과 음성입니다"라고 전하면서  "밀접 접촉자는 아니지만, 19일 회의 참석한 바 있어 선제적 검사를 받았다"면서 "당시 회의는 차단막 설치, 마스크 착용 등 사회적 거리두기 수칙을 준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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