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FC 중앙 수비수 안영규 '품절남' 합류, 12일 웨딩마치…최수지 양과 화촉

김철영 기자 | 기사입력 2020/12/07 [14:40]

성남FC 중앙 수비수 안영규 '품절남' 합류, 12일 웨딩마치…최수지 양과 화촉

김철영 기자 | 입력 : 2020/12/07 [14:40]

▲ 성남FC의 든든한 중앙 수비수 안영규가 12일 신부 최수지 양과 결혼식을 올린다.

 

[분당신문] 성남FC의 든든한 중앙 수비수 안영규가 결혼식을 통해 제 2의 인생을 시작한다.

 

안영규는 12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청담동 드레스가든에서 신부 최수지 양과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를 통해 처음 인연을 맺었으며 2년간의 열애 기간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2012년 수원에서 프로생활을 시작한 안영규는 2019년 성남에 합류, 팀의 중앙 수비진을 책임지고 있다. 큰 키를 바탕으로한 제공권과 공격을 풀어 나가는 능력이 뛰어난 안영규는 이번 결혼을 통해 더욱 안정적인 선수생활을 이어나갈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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