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12월 9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개인위생키트를 성남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분당구에 전달했다.

[분당신문] 성남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덕은)는 분당구청에서 9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주)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개인위생키트’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 된 물품은 개인위생키트(손소독제, 소독티슈 등) 총 1천425세트(3천만원 상당)로 분당구청 희망복지팀과 관내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 5곳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전염병 감염 위기를 겪고 있는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됐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류재규 경영지원실장은 "코로나19 재확산의 상황에서 취약계층 시민들이 코로나19사태를 무사히 극복하고 올 겨울도 따뜻하고 건강하게 보내시길 희망한다며, 향후 사회공헌 및 민간단체를 통해 위생 지원이 필요한 곳이 있으면 언제든지 나눔 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성남시자원봉사센터 이덕은 센터장은 "관내에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시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정성에 감사드리며 날씨가 추워지면서 재확산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 사태 극복을 위해 개인방역이 더욱 중요해졌고, 이번 후원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희망하며, 자원봉사센터는 위기를 함께 이겨나가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