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시정모니터 토크콘서트 온라인으로 개최

김일태 기자 | 기사입력 2020/12/18 [11:22]

성남시 시정모니터 토크콘서트 온라인으로 개최

김일태 기자 | 입력 : 2020/12/18 [11:22]

▲ 내일을 바꾸는 시민참여 주제로 성남시 시정모니터 토크콘서트가 열렸다.

 

[분당신문] 성남시는 17일 시청에서 ‘내일을 바꾸는 시민참여’라는 주제로 120명의 시정모니터가 온라인 화상회의를 통해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엄관용 서울혁신파크 기반증강실장의 진행으로 은수미 시장과 이영재 한양대 연구교수, 강정모 시민교육컨텐츠연구소장, 이송식 시정모니터 회장이 참여한 토크콘서트는 50분 간 ▲시민참여, 왜 필요한가 ▲시민참여, 무엇이 필요한가 ▲참여도시, 성남에 바란다 라는 세 가지 부제로 진행됐다. 

 

은수미 시장은 “시민이 시장인 성남 구현을 위해 필요한 것은 ‘시민참여’이다. 그간 행복소통청원 도입, 시민이 짓는 성남시립박물관 건립, ‘일하는 시민을 위한 성남시 조례’ 제정 등 시민과의 소통을 통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라고 말하며 “2021년에는 중점 협치사업을 중심으로 공론화를 통해 정책결정, 실행, 평가를 시민과 함께 하는 ‘민관협치’ 체계를 본격적으로 가동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성남시 시정모니터는 현재 195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올 한 해 3천109건의 생활불편사항 제보 및 263건의 정책 제안 등 시정 각 분야의 문제점을 찾고 다양한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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