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결연은 나눔의 실천입니다”

구미동 자매결연지 3곳에 사랑의 성금 각 1백만원 전달

김생수 기자 | 기사입력 2012/09/18 [15:13]

“자매결연은 나눔의 실천입니다”

구미동 자매결연지 3곳에 사랑의 성금 각 1백만원 전달

김생수 기자 | 입력 : 2012/09/18 [15:13]

   
▲ 구미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자매결연지역인 상대원2동에 성금 1백만원을 전달했다.
[분당신문] 분당구 구미동(동장 이제영)에서는 추석맞이 이웃돕기 성금으로 들어오게 되는 2천만원으로 쌀, 고급 냄비, 김, 양말세트 등을 구매해 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 기타 저소득층 274세대에 나눠줄 계획이다.

또한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송영천)에서는 9월 17일 주민자치위원회장 등 4명이 본시가지 자매결연지역인 금광1동, 상대원2동과 강원도 홍천군 화촌면사무소를 방문, 사랑의 성금 3백만원원(각 1백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 전달은 주민자치위원장이 1백만원을 기부하는 등 주민자치위원들이 자발적 성금을 마련해 본시가지 자매결연지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사랑을 함께 나누고자 하는 행사로 앞으로 지속적인 후원이 될 수 있도록 성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그동안 홍천 화촌면과는 지난해 5월부터 도·농간 상호 발전을 위해 청소년 농촌 체험활동, 농산물 직거래 장터 등 적극적인 교류를 해왔으며, 본시가지 금광1동, 상대원2동은 올해 7월 새로이 지역화합 및 균형발전을 위해 자매결연식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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