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 국외연수 등 행사성 예산 2천7천만원 전액 반납

유일환 기자 | 기사입력 2021/10/01 [14:40]

성남시의회, 국외연수 등 행사성 예산 2천7천만원 전액 반납

유일환 기자 | 입력 : 2021/10/01 [14:40]

▲ 성남시의회 전경

 

[분당신문] 성남시의회(의장 윤창근)는 9월 30일 열린  성남시의회 제267회 임시회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박영애)에서 코로나19에 따른 고통을 분담하고자 의원 공무국외연수비 등 관련 예산 2억7천만원을 반납키로 했다.

 

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시민들의 고통을 분담하고, 반납된 예산으로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을 비롯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사용하게 된다. 

 

윤창근 의장은 "시의회는 지난 해에도 코로나19 조기 극복을 위해 의원 국외연수비를 전액 반납한 바 있다"면서 "코로나19 대응 체계 강화와 시민 생활안정 지원 등 코로나19 극복 사업을 위해 효율적으로 집행되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분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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