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왁자지껄 토론회] 한국청년거버넌스, ‘청년전담부서’ 주제로 토론회…박성민 청와대 청년비서관 초청

김철영 기자 | 기사입력 2021/11/19 [15:13]

[왁자지껄 토론회] 한국청년거버넌스, ‘청년전담부서’ 주제로 토론회…박성민 청와대 청년비서관 초청

김철영 기자 | 입력 : 2021/11/19 [15:13]

- 청년들 직접 청년전담부서 신설과 인력 충원 등 관련 역할과 나아가야할 방향 논의

 

▲ 제36회 왁자지껄 토론회에 박성민 청와대 청년비서관이 참석한다.

[분당신문] 한국청년거버넌스(대표 권혁진)가 ‘청년전담부서’를 주제로 제36회 왁자지껄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오는 21일 저녁7시 화상회의 플랫폼으로 진행되는 이번 토론회는 지난 9월 문재인 정부가 추진한 청년정책 관련 주요부처 전담부서 신설과 인력 충원 등 관련하여 권한과 역할, 향후 나아가야할 방향 등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특히 정부 청년정책 컨트롤타워로서 역할을 하고 있는 박성민 청와대 청년비서관이 이번 토론회에 축사를 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권혁진 대표는 “현 정부의 노력으로 청년정책 추진을 위한 청년전담부서가 신설되고 인력충원이 이루어진 것은 아주 시의적절했고 청년들에게 꼭 필요한 일이었다”면서 “중앙정부와 지자체가 유기적으로 청년정책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지자체의 전담부서 확충이 요구되고, 양질의 정책사업을 추진할 토대가 마련되면 좋겠다”며 “당사자인 청년들의 목소리로 더 나은 방안을 모색하는 토론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왁자지껄 토론회는 100회를 목표로 청년이 직접 느끼는 다양한 사회문제를 청년의 시각으로 의견을 공유하며 정책을 제안하는 청년참여정책플랫폼으로 진행 중인 비대면 토론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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