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FC 핵심 수비수 마상훈, 11일 결혼… 8년 열애 끝에 김주희 양과 화촉

강성민 기자 | 기사입력 2021/12/08 [09:33]

성남FC 핵심 수비수 마상훈, 11일 결혼… 8년 열애 끝에 김주희 양과 화촉

강성민 기자 | 입력 : 2021/12/08 [09:33]

 

▲ 성남FC 마상훈이 8년 열애 끝에 김주희 양과 결혼식을 올린다.

 

[분당신문] 성남FC의 핵심 수비수 마상훈이 결혼식을 통해 제 2의 인생을 시작한다.

 

마상훈은 11일 오후 1시 서울 강남구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신부 김주희 양과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8년간의 긴 열애 기간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마상훈은 “첫눈에 반해 결혼까지 생각하게 됐다"며 "힘든 시기마다 곁에서 누구보다 더 나를 응원해줬다”며 신부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2011년 강원FC에서 프로생활을 시작한 마상훈은 2020년 성남에 합류, 올 시즌 30경기에 출전해 3골을 넣으며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마상훈은 이번 결혼을 통해 더욱 안정적인 선수 생활을 이어나갈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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