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신문] ‘제7회 성남시민 건강축제’가 오는 10월 14일 오전 10시 남한산성 유원지에서 열린다.
▲ 작년 성남시민 건강축제의 건강걷기 대회 사진자료. |
‘건강한 시민 행복한 성남’을 주제로한 이번 행사는 약 7천여명의 시민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남한산성 유원지 놀이마당에서 개회식 행사를 시작으로 산성약수터 입구를 반환해 돌아오는 ‘건강걷기대회’ 등이 진행된다.
이어 특설무대에서는 개그맨 김의환의 진행으로 배일호, 너훈아 등 초청 가수 공연과 경품권 추첨이 진행된다.
또, 시민대상 건강상식 퀴즈대회, 가족 줄넘기 기네스 대회, 금빛 초등학교 음악줄넘기 시범 공연 등 다양한 건강 문화행사가 열린다.
행사가 진행되는 오후 4시까지 유원지 놀이마당과 배드민턴장에는 3개구 보건소와 6개 관내 종합병원, 7개 의료단체들이 설치한 17개 건강체험관이 운영된다.
골다공증 검사·진료, 관절염과 관절손상에 대한 상담·진료, 아토피 및 천식, 피부질환 상담, 척추질환 및 갑상선 질환 진료, 암성 통증의 적극 대처법 교육, 한방 진료 등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성남시는 시민들이 건강 축제 참여를 통해 건강한 생활 습관 실천률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