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례동 '고기아재', 한부모가정에 고기·계란 등 매일 후원 나서

김생수 기자 | 기사입력 2022/04/19 [16:30]

위례동 '고기아재', 한부모가정에 고기·계란 등 매일 후원 나서

김생수 기자 | 입력 : 2022/04/19 [16:30]

▲ 위례동 '고기아재'가 고기와 계란 등을 매일 후원하는 이웃돕기에 나섰다.

[분당신문] 위례동 소재 육가공유통점 고기아재(대표 강미라)에서는 한부모가정 및 조손가정 대상으로 매일(월∼토) 한가구씩 총 여섯 가구에게 고기와 계란 등을 후원을 약속, 지난 주 월요일(4월 11일)부터 매일 후원에 나섰다. 

 

현재 경기도 이천 1호점에서도 이웃돕기를 꾸준히 하고 있으며, 올해 3월 25일 위례동에 2호점을 개업하여 후원의 뜻을 밝힌 것. 

 

후원자인 고기아재 대표는 “저는 할머니 슬하에서 자랐고 배우자는 한부모가정에서 어렵게 성장해서 같은 처지에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매일 당일 매출액의 10∼20%에 해당하는 고기와 계란 등을 문 닫는 날까지 후원하고 싶다”고 말했다.

 

위례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영채)에서는 후원자의 뜻을 반영해 복지서비스 대상자를 3개월 단위로 변경, 많은 어려운 이웃에게 골고루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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