代를 이어가는 닭갈비 맛집 '오투닭갈비'

국내산 닭다리살과 비법 양념이 만든 소문난 닭갈비전문점

배은미 기자 | 기사입력 2013/03/08 [09:39]

代를 이어가는 닭갈비 맛집 '오투닭갈비'

국내산 닭다리살과 비법 양념이 만든 소문난 닭갈비전문점

배은미 기자 | 입력 : 2013/03/08 [09:39]

   
▲ 오투닭갈비
죽전카페거리, 흔히들 말하는 줄서서 먹는 맛집이 있다. 두꺼운 철판에 지글지글 볶아내는 닭갈비전문점. 이곳은 국내산 닭다리살과 비법 양념으로 승부수를 띄운 곳이다.

카페거리를 지나본 사람들이라면 다 아는 ‘오투닭갈비’. 이곳은 죽전카페거리 본점과 성남 여수동, 성남시청점이 그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代를 이어 오고, 그 代를 이어 갈 집이란 캐치프래이즈가 눈길을 끄는 오투닭갈비는 하나부터 열 가지 세심함 속에 그 맛이 들어있다고 전한다. 닭고기 전체 부위를 사용하지 않고 식감 좋은 닭다리살만을 사용하는 것에 첫 번째 차별화를 두었고, 통고추, 생마늘 등 14가지 엄선된 재료로 장시간 숙성한 양념을 사용하는 것에 두 번째 차별성을 두었다.

   
▲ 쭈꾸미닭갈비
그리고 다른 곳보다 좀 더 두꺼운 철판을 사용함으로 음식 맛의 깊이를 살린 것에 세 번째 차별점을 담았다. “다 그렇고 그런 닭갈비집이 아닌, 먹어본 사람들이 인정하는 맛집이 되고 싶었다”고 오투닭갈비 대표는 전한다. 흔히 몫 좋은 자리에 서 사람들의 입 맛을 현혹하는 똑같은 닭갈비 집은 되기 싫었다고. 긴 시간 숙성된 양념으로 깊이를 만들어 내는 것이 오투닭갈비 존재의 이유라고 전한다.

그것을 뒷받침 하듯 먹어본 사람들은 대부분이 단골이 된다고. 일반 닭갈비보다 더 쫄깃하고 감칠맛이 돈다는 것이 한결같은 평이다. 브런치나 파스타가 더 어울리는 카페거리에서 줄서서 먹는 맛집으로 거듭난데는 다 그만한 이유가 있는법. 진정한 맛을 추구하는 오투닭갈비의 노력이 한몫을 한 셈이다.

   
▲ 볶음밥
본점과 더불어 여수동에 위치한 성남시청점도 손님들이 멀리서도 찾아올 정도라고 한다. 직영으로 운영되는 곳이기 때문에 맛에 차이는 없다. 일반 오투닭갈비는 9천원, 쭈꾸미 닭갈비, 삼겹닭갈비는 1만원이다. 닭갈비와 잘 어울리는 사리로는 치즈토핑, 우동, 쫄면, 라면 등이 있고 후식으로는 시원한 동미치 메밀 막국수가 5천원이다.

   
▲ 동치미메밀막국수

- 본점 031-889-1832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 1183-5)
- 성남시청점 : 031-721-0206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여수동 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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