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안전연맹, ‘CCTV모니터링지도사’ 자격시험 시행

통합관제센터 영상정보처리기기 모니터링 맡아

유일환 기자 | 기사입력 2020/02/04 [19:15]

지구촌안전연맹, ‘CCTV모니터링지도사’ 자격시험 시행

통합관제센터 영상정보처리기기 모니터링 맡아

유일환 기자 | 입력 : 2020/02/04 [19:15]

▲ ‘CCTV모니터링지도사’ 교육 및 자격시험을 시행한다.    

[분당신문]사단법인 지구촌안전연맹(대표 채수창)은 오는 2월 22일 ‘CCTV모니터링지도사’ 교육 및 자격시험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CCTV모니터링지도사는 자격기본법 제17조에 의거, 행정안전부의 감독을 받는 등록민간자격으로 CCTV 통합관제센터 영상정보처리기기 모니터링에 대한 지식을 직무내용으로 한다.

 

각 지자체에서 CCTV 설치를 확대하고 있어, CCTV모니터 요원의 역할이 중요함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CCTV모니터 요원의 자격에 대해 특별한 규정이 없었다. 이에 따라 지구촌안전연맹에서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CCTV모니터 요원에 대한 교육 및 자격 규정을 마련하고 CCTV모니터링지도사 자격시험을 시행키로 했다. 

 

CCTV모니터링지도사 과정은 CCTV모니터링 기법, 개인정보‧보안유지, 상황유지‧보고 등을 교육받고 자격시험을 거쳐 CCTV모니터링지도사 자격을 취득하게 된다.

 

지구촌안전연맹 채수창 대표는 “통합관제센터가 증설되고 있어 CCTV모니터링지도사에 대한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채수창 대표는 경찰대학 1기 졸업생으로 경찰서장, 교통과장 등을 거쳤으며, 현재는 U-city 공학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CCTV 및 국민안전교육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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