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안전연맹, 제주 하도리 해녀체험마을 찾아 안전교육 실시

해녀 쳏머 참가자 안전 위해 해상화재 대패, 구명조끼착용, 심폐소생술 등 교육

김생수 기자 | 기사입력 2020/04/20 [10:38]

지구촌안전연맹, 제주 하도리 해녀체험마을 찾아 안전교육 실시

해녀 쳏머 참가자 안전 위해 해상화재 대패, 구명조끼착용, 심폐소생술 등 교육

김생수 기자 | 입력 : 2020/04/20 [10:38]

▲ 제주 구좌읍 하도리 어촌체험마을에서 아동청소년 안전지도사 교육을 실시했다.  

 

[분당신문] 사)지구촌안전연맹(대표 채수창)은  4월 16일과 17일 양일동안 제주 구좌읍 하도리 어촌체험휴양마을에서 해녀·체험마을 종사자를 비롯한 지역 주민 30여 명을 대상으로 아동청소년 안전지도사 교육·시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 하도리 마을은 해녀물질체험 등이 운영된다.  

하도리 마을은 주변 볼거리로 우도와 성산일출봉, 돌고래 서식지가 있을 뿐만 아니라, 2016년 어촌체험·휴양마을 사업자로 지정돼 해녀물질체험, 원담체험, 대나무줄낚시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되는 곳이다.

 

교육을 마친 지구촌안전연맹 채수창 대표는 “해녀체험 과정 참가자의 안전을 고려하여 해상화재대피, 구명조끼착용, 심폐소생술 등 수상안전교육 위주로 교육했다”라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하도리 어촌체험휴양마을이 체험 콘텐츠는 물론 안전등급까지도 더욱 향상될 것”이라고 밝혔다.
 
대표는 채수창 대표는 경찰대학을 졸업하고 경찰서장, 교통과장 등을 거쳤으며, 현재는 U-city 공학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통합관제센터 CCTV모니터링지도사 및 교통안전지도사 등 안전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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