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신문] 경기도 광주시 태전동에 사는 30대 남성이 성남시 수정구 정병원에서 6일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은 결과,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아 7일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에 입원했다.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지역과 상관없이 확진자 판정에 의하기 때문에 성남시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오늘(8월 7일)도 한명이 늘어난 193명째를 기록하고 있다. 입원 환자도 10명으로 늘었다.
한편, 성남시 재난대책본부는 천안시 114번째 환자가 분당구 삼평동 소재 직장(28명 접촉)과 실리콘파크 B동 지하 구내식당을 방문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7월 31일부터 8월 3일 해당 구내식당 방문자 중 발열, 호흡기 증상이 있으면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사 받을 것을 권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