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코로나19 확진자 291명…가족간 n차 감염 계속 발생

김생수 기자 | 기사입력 2020/08/27 [10:26]

성남시 코로나19 확진자 291명…가족간 n차 감염 계속 발생

김생수 기자 | 입력 : 2020/08/27 [10:26]

▲ 8월 27일 0시 현재 성남시 코로노19 확진자 현황    

 

[분당신문]  8월 27일 0시 현재 성남시 코로나19 확진자가 3명 추가 확진됐으며, 모두 가족 또는 밀접촉자에 의한 n차 감염이다.

 

노원구 확진자와 접촉한 서울시 노원구 58세 남성(성남 289번째)이 무증상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26일 중원구 성남동 50대 아내(성남 287번째)가 확진 판정을 받은데 이어 27일에는  60대 남편(성남 290번째)도 자가격리 중 추가 확진됐다. 또, 21일 분당구 야탑1동 70대 여성(성남 254번째)이 확진된 후 26일 40대 딸(성남 285번째)과 추가로 27일 70대 남편(성남 291번째)도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아 3차 감염이 진행되기도 했다.


이로써 성남시 코로나19 확진자는 291명이며, 격리해제자는 총 193명(완치율 66.32%), 격리중인 환자는 어제(26일) 총 9명이 발생하였고, 성남 198, 199, 201, 210번째 등 4명이 격리해제되면서 현재까지 입원 환자는 9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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