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만식 위원장, "도·시군 간 체육행정 파트너십 마련 위한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
![]()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가 시·군체육회 사무국장 협의회와 정책토론회를 마련했다. |
[분당신문]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위원장 최만식)는 3일 상임위 회의실에서 경기도 시·군체육회 사무국장 협의회(회장 정수동) 임원진과 지방체육 현안 논의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마련했다.
최만식 위원장은 모두발언에서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지방체육 현장 최일선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하고, 나아가 도·시군 간 체육행정의 파트너십을 마련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 며 토론회의 취지를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서 협의회는 ▲경기도 체육대회 및 생활체육 대축전 분리 개최 검토 ▲지방체육회 법정법인화 방안마련 ▲생활체육지도자 및 체육회 직원 처우개선 ▲체육관련 종사자 교육제도 개편 ▲경기도형 G-스포츠 예산확대 등을 건의하며 도의회의 관심과 도 차원에서 31개 시·군에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최만식 위원장(성남1)은 “지방 체육회 임직원들의 노고와 땀방울로 오늘날 경기도가 체육웅도로 거듭날 수 있었다” 라며 “오늘 논의한 의제들은 모두 면밀한 검토가 필요한 사항들인 만큼 앞으로 도 관계부서와 함께 고민하고 검토해 보겠다”고 밝혔다.
한편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오는 7일에는 경기도 문화예술 관계자들과 ‘경기도 문화예술 현안 정책토론회’ 를 개최하여 소통의 자리를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