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성남· 광주· 하남문화원이순국선열에 대해 헌화를 하고 있다. |
[분당신문] 남한산성문화권협의회(성남· 광주· 하남문화원)는 11월 17일 제81회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국권회복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의 독립정신과 희생정신을 후세에 길이 전하고 선열의 얼과 위훈을 기리고자 '제15회 남한산성권 순국선열 추모제'를 마련한다.
![]() ▲ '남한산성권 순국선열 추모제'는 올해는 성남문화원이 주관한다. |
이날 추모제는 경기동부보훈지청 후원으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오전 11시 성남문화원 3층 강당에서 개최한다.
남한산성권 순국선열추모제는 조국 광복을 위해 일본 제국주의 침탈에 맞서 싸우시다 희생하신 성남 · 광주 · 하남시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독립정신과 희생정신을 기리며, 해마다 3개 문화원이 행사장소를 바꿔가며 주최하는 행사다. 올해는 성남문화원에서 열린다.
이날 추모제에는 성남 · 광주 · 하남시 문화원 관계자와 보훈단체장이 참석하며, 1부 식전 추모공연에는 김순옥 무용가의 ‘진혼무’, 2부 추모식에는 국민의례, 경과보고, 개회사, 제문봉독, 추모사, 추모시 낭송, 헌화 및 분향, 벨칸토합창단의 ‘순국선열의 노래’ 제창으로 이어진다.
남한산성문화권협의회는 2006년 4월 25일 창립된 이후, 남한산성문화권 순국선열 추모제, '산성논지'발간, ‘삼봉사생대회’, ‘한성백제시대 남한산성 문화권의 위상’ 학술회의 등의 문화사업을 개최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