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남시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사회복지사와 생활지원사 등이 김장 김치를 담궜다.

▲ 우리은행이 후원한 김장김치는 어르신 150가구에 전달했다.

[분당신문] 성남시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센터장 박숙자 파스칼 수녀)는 19일 취약계층 어르신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우리은행과 함께하는 김장김치나눔’ 을 마련했다.

김치김치나눔은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길 희망하는 마음에 시작했으며, 코로나19로 단체 활동이 주춤해진 상황 속에서 우리은행의 후원을 받아 성남시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사회복지사와 생활지원사 등이 김장 김치를 마련, 소외된 취약계층 어르신과 영양 불균형 어르신 150가구에 전달했다.

강민옥 사회복지사는 “요즘 김치가 금값인데 어르신들이 맛있는 김치를 드시고 기운을 냈으면 좋겠다”면서  “어려운 상황에서도 사랑을 전달해주신 우리은행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