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신문] 성남시 코로나19 확진자가 이틀 연속 한 자리수를 기록했다. 1월 18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8명이다. 주요 발생 원인으로는 중원구 소재 공부방 관련 1명, 확진자 접촉 6명(가족간 접촉 5명, 지인간 접촉 1명), 감염경로 파악중 1명이다.
지난 13일 확진자가 발생한 중원구 소재 공부방 관련 중원구(성남 1469번째)가 추가 확진되면서 누적 확진자는 13명(공부방 관련 11명, 가족 전파 2명)으로 늘었다.
감염경로가 파악되지 않은 중원구(성남 1471번째)는 감염경로 파악 중이다.
중원구 모란시장내 음식점 확진자 중원구(성남 1460번째)의 가족 중원구(성남 1470번째)도 추가 확진됐다. 수정구(성남 1472, 1473번째)는 16일 확진된 수정구(성남 1467번째)의 가족으로 추가 확진 판정 받았다. 분당구(성남 1474번째)는 17일 확진된 광명 496번째와 지인관계로 접촉에 의한 감염이다.
분당구(성남 1475번째)는 16일 확진된 중원구(성남 1468번째)의 가족으로 접촉에 의한 감염이다. 지난해 12월 31일 확진 판정을 받은 중원구(성남 1212번째)의 가족 중원구(성남 1476번째)가 자가격리 중 실시한 진단 검사에서 확진판정 받았다.
1월 18일 0시 기준 성남시 코로나19 확진자는 8명이 추가 확인되면서 총 누적 확진자는 1천476명으로 늘었다. 현재까지 총 1천121명이 격리해제되어 퇴원했다. 현재, 격리중인 환자는 335명이며, 사망자는 20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