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신문]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윤정수) 수정도서관은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초·중·고등학교 청소년 대상으로 진로 독서문화 프로그램인 ‘청소년 꿈성장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인공지능 시대를 살아가야 할 요즘 청소년들에게 책을 통한 행복한 삶과 미래, 직업 선택의 기준, 자신의 적성 찾기 등을 내용으로 한다.
2021년 ‘청소년 꿈성장 프로젝트’는 <공감과 상상 더하기 진로>라는 주제로 멘토 저자 강연, 찾아가는 청소년 행복학교, 꿈 발견 진로융합 프로그램으로 나눠 진행한다.
멘토 저자 강연으로 <괴불주머니>의 윤혜숙 작가를 초청해 인공지능시대의 직업선택과 꿈을 찾는 법에 대해 알아본다.
찾아가는 청소년 행복학교에서는 4차 산업 혁명 시대에 필요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과 공감능력, 창의력 증진을 위해 상상훈련, 이야기 쓰기, 책 만들기 과정인 인문학적 상상력 스토리텔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꿈 발견 진로융합 프로그램은 왜 꿈을 가져야 하고 어떤 공부를 해야 하는지 자기 이해를 시작해 나만의 학습법, 미래 직업 등 자신의 진로를 단계별로 탐색하고 지속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역량 강화교육이다.
수정도서관 김영미 담당자는 “찾아가는 청소년 꿈성장 프로그램을 통하여 청소년들이 책을 통한 자유로운 상상과 인문학적 교양을 쌓아 자신의 적성을 찾고 미래 사회를 대비하는 기회를 갖는데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