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정구와 중원구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가 문을 열었다.

[분당신문] 4월 30일 0시 기준 성남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2명이 발생하면서 누적 확진자는 3천34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수정구 소재 교회 관련 1명, 확진자 접촉 7명(가족간 감염 4명, 직장 및 지인 접촉 3명), 감염경로 파악중 4명이다.  

수정구 소재 교회에서 또 다시 수정구(성남 3026번째) 확진자가 추가 발생하면서 누적 확진자는 17명(교회 관련 13명, 추가전파 4명)으로 늘었다.

4월 27일 확진된 중원구(성남 3003번째)와 접촉 후 수정구(성남 3023번째)가 추가 감염됐으며, 4월 27일 확진된 수정구(성남 2997번째)확진자의 가족 수정구(성남 3024번째)도 확진판정 받았다. 4월 28일 확진된 분당구(성남 3019번째) 확진자의 가족 분당구(성남 3025번째)가 확진됐다.

수정구(성남 3027, 3028번째), 용인시(성남 3029, 3030번째)) 확진자는 감염경로가  파악되지 않았다.  4월 20일 확진된 청주시 906번째 확진자와 직장에서 접촉한 것으로 보이는 중원구(성남 3031번째)가  자가격리 중 확진판정 받았다.

감염경로가 파악되지 않은 수정구(성남 2614번째)로 시작해  13일에는 접촉했던 수정구(성남 2652번째)가 확진됐고, 이어 19일에는 수정구(성남 2801번째)가 확진됐으며, 이어 직장에서 접촉 후 자가격리 중이던 수정구(성남 3032번째)도 확진판정 받았다.

4월 28일 확진된 분당구(성남 3019번째) 확진자의 가족 분당구(성남 3033번째)가 추가 확진됐다. 23일 확진 판정을 받은 분당구(성남 2865번째)와 접촉 후 4월 20일 광주시(성남 2897번째)가 확진된데 이어 분당구(성남 2960번째)가 4월 26일확진됐으며, 이어 분당구(성남 3034번째) 가족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성남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성남시 예방접종센터가 4월 28일에는 중원구 성남종합스포츠센터, 4월 29일에는 수정구 수정커뮤니티센터에서 접종을 시작해 구별 1개소씩 예방접종센터가 운영되며 75세 이상 어르신 화이자 백신 접종을 시작했다"면서 "안전한 접종을 위해 예방접종센터 입지선정 단계부터 모의훈련까지 철저히 준비, 현재 순조롭게 접종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