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마스코트 반장선거, 성남FC '까오' 성형실패로 '꼴찌'

반장 수원 삼성 '아길레온', 부반장 포항 스틸러스 '쇠돌이'와 대구FC '리카'

유일환 기자 | 기사입력 2021/05/05 [14:22]

K리그 마스코트 반장선거, 성남FC '까오' 성형실패로 '꼴찌'

반장 수원 삼성 '아길레온', 부반장 포항 스틸러스 '쇠돌이'와 대구FC '리카'

유일환 기자 | 입력 : 2021/05/05 [14:22]

[분당신문] 새를 마스코트로 하고 있는 부천FC 헤르(보라매), 경남FC 경남이(새), 광주FC 보니(봉황) 등과의 '조류연합'도 안통했다. 막판 순위도약을 위해 서울이랜드FC 마스코트 '레울'과 맺은 '탄천 동맹'도 안통했다. 

 

오로지 '성형 실패'로 끝난 '2021 K리그 마스코트 반장 선거'에서의 성남FC 마스코트 '까오'는 지난해 8위에서 꼴찌로 떨어지는 최악의 성적표를 받았다.

 

▲ 성남FC마스코트 까오가 K리그 마스코트 반장 선거에서 22개 구단 중 22위를 기록했다.(중계장면 캡처)

 

하나원큐 K리그 2021에서는 팬들을 대상으로 최애마스코트를 뽑는 '2021 K리그 마스코트 반장'선거를 지난 4월 24일부터 5월 4일까지 온라인 투표방식으로 진행했다.  

 

조류연대와 함께 성남FC 마스코트 '까오'도 성형수술을 통해 새롭게 태어난 모습으로 기호8번으로 출사표를 던졌다. 반장에 선정되면 마스코트에게는 특별 제작한 반장 완장이 수여된다. 지난해 반장은 수원 삼성의 '아길레온'이었다.

 

드디어 4일 오전 10시 투표가 마감되고, 이날 오후 7시부터 잠실 롯데월드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생방송으로 투표 결과를 공개했다. 그 결과, 2021 K리그 마스코트 반장으로는 지난 해에 이어 수원 삼성의 마스코트 '아길레온'(2만8천788표)이 2년 연속 반장에 선출됐다.

 

이어 부반장에는 포항 스틸러스의 '쇠돌이'(2만3천736표)와 대구FC '리카'(2만2천613표)가 차지했다.  아쉽게 전북 현대 '나이티'(2만1천762표)와 울산 현대 '미타'(1만7천80표)가 4위와 5위로 밀렸다.

 

▲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반장으로 선출된 수원 삼성의 '아길레온'과 부반장에는 포항스틸러스의 쇠돌이, 대구FC '리카'가 선출됐다.

 

상위권 진입을 목표로 했던 성남FC '까오'는 전체 22개의 마스코트 중에서 7천341표를 얻는데 그쳐, 22위로 최하위를 기록했다. 이날 중계진은 '까오'에 대해 "성형의 실패"라고 분석하면서 "오히려 작년 이미지가 더 사랑스러웠다"라고 조언하기도 했다.

 

이어 하위권으로는 경남FC '경남이'(7천365표)로 21위, FC 안양 '바티'(7천434표) 20위, 안산 그리너스FC '로니'(7천5550표) 19위, 대전 하나 시티즌 '대전이'(7천571표) 18위, 인천 유나이티드 FC '유티'(7천577표) 17위, 부천FC '헤르'(7천654표) 16위, 부산아이파크 '똑디'(7천686표) 15위, 강원FC '강웅이'(7천740표) 14위를 기록했다.

 

중위권으로는 13위 제주 유타이티드 FC '감규리'(8천429표), 12위 김천 상무 FC '슈웅'(8천447표), 11위 FC서울 '씨드'(9천114표) 10위 광주FC '보니'(9천214표), 9위 충남아산FC '티티'(9천454표), 8위 수원FC '장안장군'(9천757표) 등이었다.

 

이어 상위권에는 7위는 전남 드레곤즈 '철룡이'(1만474표)가 차지했고,  6위에는 성남FC와 '탄천동맹'을 맺은 서울이랜드FC '레울'(1만818표)가 안착했다. 이어 5위는 울산현대 '미타'(1만7천80표), 4위에는 전북 현대 '나이티', 3위 대구FC '리카', 2위 포항 스틸러스 '쇠돌이', 1위 수원 삼성 '아길레온' 등의 순이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