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신문]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윤정수) 탄천종합운동장에 근무하는 직원들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모은 콩 300만 원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다문화 가정의 긴급생계 일시금으로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기부했다.
앞서 탄천종합운동장 직원들은 정기적으로 미혼모 1:1결연을 비롯해 장애인 1:1결연, 신생아 모자뜨기 캠페인, 코로나19 극복 손소독제 나눔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하게 실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분기별 300만원을 목표로 지난 1분기에는 성남시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기부했으며, 이번에는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기부한 것이다.
탄천종합운동장 서시내 선임실무관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행복한 가정의 달이 되길 기원하며 작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