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장애인파크골프, 경기도대표 선발전 우수한 성적 거둬

유일환 기자 | 기사입력 2021/05/26 [11:53]

성남시장애인파크골프, 경기도대표 선발전 우수한 성적 거둬

유일환 기자 | 입력 : 2021/05/26 [11:53]

 

▲ 성남시장애인파크골프 선수단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분당신문] 성남시장애인골프협회(회장 이규리) 소속 선수들이 지난 22일 양평군 강상체육공원에서 열린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파크골프 경기도대표선수 선발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성남시 선수단 4명이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강경희, 김운진, 최동현 선수가 17명의 경기도대표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며, 정진동 선수는 대기선수로 선발됐다. 

 

▲ 경기도 대표에 성남시 선수 3명이 선발됐다.

성남시장애인골프협회 이규리 회장은 “코로나19 상황이지만 기존의 틀을 벗어나 성남시 선수단에게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은 성남시장애인체육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성남시장애인체육회는 가맹단체를 대상으로 도단위 이상 대회 출전지원과 강화훈련 지원금을 매년 지급해 전문체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성남시장애인체육회 이태복 상임부회장은 “이번 파크골프 경기도대표선수 선발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들에게 축하드린다”며 “선수들의 실력 향상을 위해 지원 가능한 방법을 찾아 장애인들의 건강과 체육 복지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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