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인시설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으로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
[분당신문] 성남시 노인보건센터에서 3일 확진자가 발생, 직원 및 입소자 전원 264명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 결과, 전원 음성이 나왔다. 해당 센터는 직원 중 96%, 입소자 중 91%가 1차 접종 완료한 상태였으며, 현재 2차 접종 진행 중으로 고위험군 백신 접종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준 사례다.
하지만, 분당구 소재 반찬가게에서 5월 31일 최초 확진자 발생 이후 직장동료 및 가족 등에 대한 진단검사를 실시한 결과, 추가 확진자 8명 발생하면서 성남시 누적 확진자는 9명(종사자 6명, 추가전파 3명)이며, 6월 3일 타지역 보건소에서 2명이 추가 확진되면서 관련 확진자는 11명(성남시 인지 9명, 타지역 인지 2명)으로 늘었다.
중원구 소재 중학교에서도 3일 확진자가 나오면서 전체 140명에 대한 코로나19 진단검사 실시하고 있다.
6월 4일 0시 기준 성남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5명이 발생하면서 누적 확진자는 3천700명으로 증가했다. 신규 확진자는 확진자 접촉 13명(가족간 감염 8명, 직장 및 지인 접촉 5명), 감염경로 파악중 2명으로 파악되고 있다.
확진자가 발생한 동작구 맥주집을 방문한 중원구(성남 3686번째)가 진단검사에서 확진판정 받았다. 5월 27일 확진된 수정구(성남 3563번째) 확진자와 접촉후 자가격리중이던 수정구(성남 3687번째)가 확진됐다.
수정구(성남 3688, 3698번째) 확진자는 감염경로가 파악되지 않았다.
2일 확진된 수정구(성남 3674, 3675번째) 가족과 함께 지내던 수정구(성남 3689, 3690번째)도 추가 확진판정 받았다. 송파구 직장에서 확진자 접촉 후 5월 31일 확진된 수정구(성남 3614번째)의 가좍 중원구(성남 3691번째)도 추가 감염됐다. 3일 확진된 용인시 2917번째 확진자와 접촉한 용인시(성남 3692번째) 가족도 확진됐다.
광명시 1011번째 확진자의 가족으로 2일 무증상 확진판정을 받은 광주시(성남 3661번째) 확진자의 가족 분당구(성남 3693번째)가 확진판정 받았다. 또한 광명시 1011번째로 인해 1일 확진된 분당구(성남 3649번째)와 접촉한 분당구(성남 3694번째) 가족도 추가 확진됐다.
2일 확진된 중원구(성남 3669번째) 확진자와 접촉한 중원구(성남 3695번째) 가족이 추가 감염됐다. 서울기타 확진자와 가족으로 5월 20일부터 자가격리중이던 광주시(성남 3696번째)가 진단검사 실시후 확진판정 받았다.
강남구 확진자와 직장에서 접촉한 것으로 보이는 분당구(성남 3697번째)가 확진판정 받았다. 2일 확진된 수정구(성남 3665번째) 확진자와 접촉한 가족 수정구(성남 3699번째)가 확진판정 받았다.
5월 22일 확진된 분당구(성남 3457번째) 확진자로 시작해 가족인 분당구(성남 3465번째)가 5월 22일 확진된데 이어 접촉 후 자가격리중이던 분당구(성남 3700번째)가 추가 확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