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농협, 양평 곡수리 찾아 농촌 정화활동 펼쳐

유일환 기자 | 기사입력 2021/07/04 [17:32]

성남농협, 양평 곡수리 찾아 농촌 정화활동 펼쳐

유일환 기자 | 입력 : 2021/07/04 [17:32]

▲ 성남농협 고향생각주부모임, 부녀회, 농가주부모임에서는 곡수1리를 찾아 마을진입로 정비 및 공동체 어울림 꽃밭공원 조성에 구슬땀을 흘렸다.

 

[분당신문] 성남농협(조합장 이형복)은 지난 6월 29일 도농교류 자매결연을 맺은 양평군 지평면 곡수1리 마을에서 농촌마을 가꾸기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성남농협 임직원 및 여성단체(고향생각주부모임, 부녀회, 농가주부모임) 회원들과 곡수1리 마을 주민등 50여 명이 마을진입로 정비 및 공동체 어울림 꽃밭공원 조성 등을 펼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형복 조합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농촌마을 가꾸기 행사에 참여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농촌마을을 깨끗하고 아름답게 가꿔 마을과 주민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도시민들이 찿아와 힐링하고 갈수 있는 마을로 탈바꿈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농촌마을 가꾸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곡수1리 김주범 마을이장은 “우리마을에 관심을 가지고 마을을 가꾸는데 많은 도움을 주셔서 항상 감사드리고 잘 관리하며 유지하겠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농촌의 고령화가 심화되면서 미래의 농업농촌을 이끌어 나갈 미래의 성장 동력이 되는 젊은 농업인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오는 11월까지 청년조합원(45세미만) 증대 특별 운동을 전개하고 추진 홍보에도 힘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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