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제19대 총재, 송영무 전 국방장관 선임

강성민 기자 | 기사입력 2021/07/15 [09:56]

한국자유총연맹 제19대 총재, 송영무 전 국방장관 선임

강성민 기자 | 입력 : 2021/07/15 [09:56]

 

▲ 신임 송영무 총재(좌)에게 김홍국 수석부총재(우.하림회장)가 인준서를 전달하고 있다.

 

[분당신문] 한국자유총연맹은 7월 14일 오후 2시, 서울 남산에 위치한 자유센터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해 제19대 총재로 송영무 전 국방부 장관을 선임했다.

 

송영무 신임 총재는 총재후보자추천위원회에서 추천된 총재 후보자 신분으로 이날 열린 임시총회에서 정관에 따라 대의원들의 추대로 제19대 총재로 선임됐다. 임기는 전임 총재의 잔여 임기인 2022년 2월까지다. 

 

신임 송영무 총재는 1949년생으로 대전고등학교와 해군사관학교 졸업 후, 제26대 해군참모총장과 제45대 국방부 장관 등을 역임했다.

 

송영무 총재는 총재 선임 수락 인사를 통해 “한국자유총연맹의 제19대 총재로서 맡겨진 임무 수행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우리 자총은 자유민주주의에 대한 확고한 신념과 실력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사회 봉사활동을 전개하여 국민을 행복하게 하고 국가에 도움이 되게 하는 최고의 국민운동단체로 거듭나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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