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시민 아버지학교, 전통 아버지상 오해와 편견을 없앤다

김종환 교육전문논설위원 | 기사입력 2021/07/28 [08:38]

민주시민 아버지학교, 전통 아버지상 오해와 편견을 없앤다

김종환 교육전문논설위원 | 입력 : 2021/07/28 [08:38]

- 민주적소통, 자녀 성교육, 슬기로운 가정생활… 29일부터 8월 13일까지 신청 접수

 

[분당신문] 4.16민주시민교육원(원장 전명선)이 아버지 역할을 재정립하고 민주시민으로서 사회참여를 조성하고자 자녀를 둔 도내 아버지를 대상으로 ‘민주시민 아버지학교’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민주시민 아버지학교’는 전통 아버지상의 오해와 편견을 없애고, 가정에서 소외당하는 아버지들에게는 자녀와의 소통을 통해 구성원 사이의 관계를 회복하기 위해 마련했다.

 

▲ 4.16민주시민교육원은 ‘민주시민 아버지학교’를 개최한다.

 

‘민주시민 아버지학교’는 ▲민주적 소통, ▲자녀 성교육, ▲안전·배려·공감의 디지털 세상, ▲슬기로운 가정생활 등을 주제로 8월 21일, 8월 28일, 9월 4일, 9월 11일 모두 4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신청 기간은 이달 29일부터 8월 13일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4.16민주시민교육원 홈페이지 공지사항(http://www.goe416.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4.16민주시민교육원 전명선 원장은 "모든 가정의 아버지가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고, 민주시민으로서 역할을 감당해 사회구성원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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