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움의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강사분들에게 든든한 눈건강 주치의가 되어줄 것”
[분당신문] 성남센트럴안과(원장 김영준, 박상준)가 ‘지역친구맺기 프로젝트’ 3번째 파트너인 성남시강사협의회(회장 조두행)와 ‘밝은 눈·밝은 세상 만들기 의료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성남시영남향우회, 성남시보디빌딩협회에 이어 3번째 친구맺기로 선정된 성남시강사협의회는 지난 2013년도에 설립되어 바둑, 영어, 헬스, 풍수지리 등 다채로운 강좌와 강의로 8년째 성남시민들의 평생 교육을 책임지고 있으며, 성남시강사노동조합에 가입된 회원들을 포함해 주민자치센터 등 성남시 공공기관에 출강하는 강사들 600여 명이 주요 멤버로 활동하고 있다.
![]() ▲ 의료 업무협약 증서를 교환하고 있다. (왼쪽부터)성남시강사협의회 김보령 부회장, 성남센트럴안과 박상준 원장, 성남시강사협의회 조두행 회장, 김청옥 부회장, 김기영 감사. |
9월 28일 성남시 수정구 신흥동에 위치한 성남센트럴안과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성남시강사협의회 조두행 회장과 김보령 기획재정부회장, 김청옥 수정구지회장과 김기영 감사 그리고 성남센트럴안과 박상준 원장 등이 참석했다.
성남시강사협의회 조두행 회장은 “회원들 대부분이 평소 책이나 컴퓨터를 많이 보는데다가 주 연령층이 50~60대이다 보니 눈건강에도 관심이 많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안심하고 눈을 맡길 수 있는 믿음직스러운 친구가 생긴 것 같아 반갑고 든든하다”라고 전했다.
성남센트럴안과 박상준 원장은 “배움의 나눔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강사분들과 그 가족분들에게 최선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거창하게 업무 파트너라기보다는 언제든 오가다 편하게 들를 수 있는 동네 친구나 이웃 같은 병원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이날 양 기관이 맺은 협약은 △성남시강사협의회 회원들과 그 가족들의 눈건강을 위한 최선의 진료서비스 및 다양한 의료편의 제공 △상호 정보교환 및 자료공유 △진로교육 등 행사 개최 시 적극적인 상호협력 △양질의 인적 네트워크 구축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