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9경 하고, 한류 문화 배우기…글로벌 교류 'Welcome to 성남'협약

성남 청년과 15개국 외국 청년이 한국어와 한국 문화 배워나갈 예정

김종환 교육전문논설위원 | 기사입력 2021/10/29 [10:36]

성남 9경 하고, 한류 문화 배우기…글로벌 교류 'Welcome to 성남'협약

성남 청년과 15개국 외국 청년이 한국어와 한국 문화 배워나갈 예정

김종환 교육전문논설위원 | 입력 : 2021/10/29 [10:36]

[분당신문]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관장 윤여원)은 10월 28일 글로벌 교류 사업으로 'Welcome to 성남, 성남9경 하고, 한류 문화 배우기'의 원활한 진행을 위하여 플랜에이드, Korean Click, 미디어랩 도어  3개의 기업들과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Welcome to 성남'은 성남 청년들과 15개국 외국청년들이 한국어도 배우고, 한국문화도 배우는 K – Five는 보고 (K-Drama), 듣고 (K-Pop) , 먹고 (K-Food), 놀고 (K-성남) , 즐기고 (K- Festival) 등으로 구성됐다.  

 

▲ 'Welcome to 성남, 성남9경 하고, 한류 문화 배우기'가 진행된다.

 

또한 'Welcome to 성남'에 참여한 '플랜에이드'는 청년창업체로서 청소년 행사 전문업체이며, 이번 비대면 사회를 진행했다. 'Korean Click'은 유튜버로서 세계인을 대상으로 줌을 활용하여 한국어를 무료로 가르쳐 주고 있으며, 이번 한국어 교육을 전담한다. '미디어랩 도어'는 신생 청년 창업업체로 중원수련관 영상동아리 출신으로 이번 홍보영상 제작, 진행에 따른 유튜브로 영상송출을 담당할 예정이다.      

 

이번 'Welcome to 성남'의 독특한 점으로는 모든 프로그램을 한국어로만 진행하며, 한국을 좋아하는 국외 외국인 대상으로 면접(Zoom)을 진행해 한국문화를 배우고 싶은 사람들을 선발했다.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 백승찬 청소년지도사는 “국내 처음 시도하는 프로그램으로 모든 것이 생소하고, 어렵지만 한국문화를 널리 해외로 알릴 수 있다는 자긍심으로 즐겁게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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