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개원 10주년 행사에서 박창순 의원이 감사패를 받았다.

[분당신문] 경기도의회 박창순(더불어민주당, 성남2)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장이 7일 수원 라마다 호텔에서 열린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개원 10주년 기념 행사에서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를 대표하여 감사패를 수상했다.

박창순 위원장은 지난 해 7월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장으로 취임한 이후 코로나19 사태 속 도민의 일상이 제한된 상황에서 온라인 비대면 교육수요 증가를 대비 '경기도 온라인 평생학습 운영에 관한 조례'를 위원회 주요 안건으로 추진하고, 경기도형 실시간 화상클래스 구축 예산 2억4천500만원을 확보함으로써 앞으로 다가올 위드코로나 시대에 도민들의 학습권 보장을 확대시키는 발판을 마련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도내 평생교육 강사를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전문인력정보은행제 도입을 주요골자로 하는 '경기도 평생교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안을 상임위와 본회의에 상정 가결 시켜 우수강사 인력풀 마련 등 경기도 평생학습 발전에 이바지했다는 호평을 받기도 했다.

박창순 위원장은 “오늘의 감사패는 1천390만 경기도민이 주신 것으로 생각하며, 더불어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소속 의원들께서 적극적인 협조와 양보로 이뤄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더 낮고 겸손한 자세로 경기도 평생교육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