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실시하던 신속항원검사는 종료됐다. |
[분당신문] 4월 18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모든 조치가 해제된다. 마스크 착용에 대해서는 2주 후 조정 여부를 다시 논의키로 했다. 따라서 식당·카페 등의 운영시간, 사적모임, 행사·집회 등의 허용 인원 제한 등 모든 조치가 해제된다. 다만, 실내 취식금지는 보다 안전한 취식 재개방안 마련 등을 위해 1주간 준비기간을 거쳐 4월 25일부터 해제된다. 실내·외 마스크 착용 의무는 현행 기준을 유지한다.
성남시 누적 확진자 29만7천521명… 격치치료 중 1만8천793명
4월 15일 0시 기준, 성남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천76명이 발생했다. 연속 이틀 2천명대를 기록했다. 구별로는 수정구 528명, 중원구 474명, 분당구 1천74명이며, 성남시 누적 확진자는 29만7천521명으로 이번주 30만명을 넘길 것으로 보이다. 현재 성남시 전체 인구의 32.23%가 감염된 셈이다.
주간(4월 8~14일) 일일 평균 확진자도 전날보다 239.6명이 줄어든 2천723.0명으로 2천명대로 줄었다. 사망자 발생이 멈추지 않으면서 이번 주 연속 5일째 사망자 발생하고 있다. 추가 사망자 3명이 발생하면서 누적 사망자는 287명(치명률 0.096%)으로 늘었다.
어제(14일) 하루동안 3천364명이 완치(격리해제)되면서 총 27만8천441명(완치율 93.59%)이 일상 생활로 복귀했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자는 하루사이 1천291명이 더 줄면서 1만8천793명이 격리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 신규 확진자 3만2천584명… 재택치료 중 23만7천338명
경기도 사망자 수는 전일 0시 대비 57명 증가한 5천340명으로 늘었다. 15일 0시 기준 경기도 신규 확진자 3만2천584명(해외 0명)이 증가하면서 누적 확진자는 443만8천56명이다. 15일 오전 10시 기준, 도내 의료기관 확보 병상은 6천919병상으로 현재 2천499병상을 사용하고 있으며, 병상 가동률은 36.1%다. 중증 병상의 경우 874병상으로 현재 418병상을 사용하면서 47.8%를 보이고 있다.
도내 예방접종 현황으로는 1차접종은 429명이 신규접종하면서 1천179만5천34명(87.5%), 2차 접종은 467명이 받아 1천166만7천591명(86.5%), 3차 추가접종은 3천587명이 접종하면서 851만7천823명(63.2%)을 기록하고 있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전날(24만7천800명)보다 줄어든 23만7천338명으로 집계됐다.
31개 시·군별 신규 확진자로는 수원 2천938명, 고양 2천630명, 용인 2천412명, 성남 2천76명, 부천 1천923명, 안산 1천413명, 화성 2천483명, 남양주 1천487명, 안양 1천318명, 평택 1천527명, 의정부 929명, 파주 1천289명, 시흥 1천242명, 김포 1천136명, 광명 707명, 광주 902명, 군포 572명, 이천 616명, 오산 674명, 하남 636명, 양주 526명, 구리 420명, 안성 551명, 포천 322명, 의왕 409명, 여주 258명, 양평 309명, 동두천 227명, 과천 173명, 가평 145명, 연천 211명 등이다.
![]() ▲ 4월 15일 0시 기준, 성남시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
위중증 환자 이틀째 1천명대 아래로 … 60대 이상 고령층 사망자 252명(95.45%)
4월 15일 0시 기준 전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2만5천846명이 발생했다. 사흘째 10만 명대 기록이다. 이중 국내 확진자는 12만5천832명, 해외유입 사례는 14명이 확인됐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중 60세 이상 고위험군은 2만7천401명(21.8%)이며, 18세 이하는 2만4천820명(19.7%)이다. 총 누적 확진자는 1천610만4천869명(해외유입 3만1천538명)을 보였다.
재원중인 위·중증 환자는 999명으로 연속 이틀 1천명대 아래로 떨어졌다. 사망자는 264명이며, 누적 사망자는 2만616명(치명률 0.13%)이라고 밝혔다.
연령대별 사망자로는 80세 이상 163명(61.74%), 70세 이상 60명(22.73%), 60대 이상 29명(10.98%) 등으로 고령층에서 252명(95.45%)이 발생했다. 이어 50대 이상 9명(3.41%), 40대 이상 3명(1.14%) 등이며, 나머지 연령대에서는 발생하지 않았다.
전국 광역시·도별 확진자로는 서울 2만1천450명, 인천 6천690명, 경기 3만2천584명 등으로 수도권에서 6만724명(48.25%)을 보였다.
비수도권의 경우에는 부산 4천587명, 대구 5천522명, 광주 4천725명, 대전 4천503명, 울산 2천713명, 세종 1천195명, 강원 4천561명, 충북 4천637명, 충남 5천982명, 전북 5천344명, 전남 5천721명, 경북 6천713명, 경남 7천112명, 제주 1천803명 등이며, 검역과정에서 4명(해외)이 추가 확인됐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4월 15일 0시 기준으로 신규 1차 접종은 1천417명으로 총 4천500만4천871명(87.7%)이 접종을 받았고, 2차 접종은 1천549명이 받으면서 총 4천452만1천723(86.8%)이 접종 완료했고, 3차 접종은 1만4천958명으로 총 3천297만4천504명(64.3%)이었고, 4차접종은 3만1천271명이 받으면서 총 35만6천651명(0.7%)이라고 밝혔다. 또, 재택치료자의 경우 신규 13만1천604명(수도권 6만6천309명, 비수도권 6만5천295명)이 발생하면서, 재택 치료자는 현재 90만7천342명을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