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에 따라 모든 시설들이 정상 운영에 들어간다. |
[분당신문] 중증·사망 예방 및 오미크론 유행 지속, 신규 변이 바이러스 유행 등 불확실성을 고려해 4차접종을 시행하고 있다. 60세 이상 연령층에서는 18일부터 사전예약을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80세 이상에 대해서는 적극 권고하고 있다. 예약 접종은 25일부터 순차적으로 접종을 실시한다.
성남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30만3천481명… 사망자 연속 9일째 발생, 누적사망자 294명
4월 19일 0시 기준, 성남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주말 영향을 벗어나면서 전날보다 대폭 늘어난 2천102명이 발생했다. 구별로는 수정구 535명, 중원구 443명, 분당구 1천124명으로 집계됐다. 이로써 성남시 누적 확진자는 30만3천481명을 기록하면서 성남시 전체 인구의 32.87%가 확진자다.
주간(4월 12~18일) 일일 평균 확진자는 전날보다 258.8명이 줄면서 2천4.1명으로 감소했다. 그러나, 사망자 발생이 멈추지 않으면서 연속 9일째 사망자 발생하고 있으며, 이달 들어 벌써 44명째다. 추가 사망자 1명이 나오면서 누적 사망자는 294명(치명률 0.096%)까지 늘었다.
어제(18일) 하루동안 3천994명이 완치(격리해제)되면서 총 29만573명(완치율 95.74%)이 일상 생활로 복귀했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자는 하루사이 1천893명이 더 줄면서 1만2천614명이 격리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성남시 백신접종은 4월 17일 0시 기준으로 전체 대상자 92만3천97명(2021년 12월말 기준) 중 1차 접종자는 79만8천413명(86.5%)이며, 2차접종 완료자는 78만9천729명(85.6%), 3차 접종은 56만9천244명이 완료하면서 61.7%를 보이고 있다.
경기도 신규 확진자 2만9천671명… 16만8천71명 채택 치료중
경기도 사망자 수는 전일 0시 대비 25명 증가한 5천497명으로 늘었다. 19일 0시 기준 경기도 신규 확진자 2만9천671명(해외 0명)이 증가하면서 누적 확진자는 453만2천233명이다. 19일 오전 10시 기준, 도내 의료기관 확보 병상은 4천819병상으로 현재 1천675병상을 사용하고 있으며, 병상 가동률은 34.8%다. 중증 병상의 경우 845병상으로 현재 370병상을 사용하면서 43.8%를 보이고 있다.
도내 예방접종 현황으로는 1차접종은 146명이 신규접종하면서 1천179만7천607명(87.5%), 2차 접종은 183명이 받아 1천166만9천294명(86.6%), 3차접종은 1천278명이 접종하면서 853만2명(63.3%)을 기록하고 있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전날(19만9천343명)보다 더 줄어든 16만8천71명이다. .
31개 시·군별 신규 확진자로는 수원 2천924명, 고양 2천373명, 용인 2천695명, 성남 2천102명, 부천 648명, 안산 1천517명, 화성 2천117명, 남양주 1천548명, 안양 1천148명, 평택 1천482명, 의정부 931명, 파주 563명, 시흥 1천271명, 김포 1천181명, 광명 773명, 광주 864명, 군포 500명, 이천 680명, 오산 556명, 하남 674명, 양주 530명, 구리 431명, 안성 226명, 포천 156명, 의왕 384명, 여주 240명, 양평 334명, 동두천 182명, 과천 217명, 가평 166명, 연천 27명 등이다.
전국 코로나19 신규확진자 11만8천504명…위중증 환자 834명
4월 19일 0시 기준 전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1만8천504명이 발생했다. 전날에 비해 두 배 이상으로 늘었다. 이중 국내 확진자는 11만8천484명, 해외유입 사례는 20명이 확인됐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중 60세 이상 고위험군은 2만3천926명(20.2%)이며, 18세 이하는 2만5천808명(21.8%)이다. 총 누적 확진자는 1천647만1천940명(해외유입 3만1천618명)이다. 재원중인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떨어진 834명, 사망자는 130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1천354명(치명률 0.13%)이라고 밝혔다.
연령대별 사망자로는 80세 이상 79명(60.77%), 70세 이상 30명(23.08%), 60대 이상 12명(9.23%) 등으로 고령층에서 121명(93.07%)이 발생했다. 이어 50대 이상 4명(3.08%), 40대 이상 4명(3.08%), 10대 이상 1명(0.77%) 등이며, 나머지 연령대에서는 발생하지 않았다.
전국 광역시·도별 확진자로는 서울 2만1천819명, 인천 6천668명, 경기 2만9천671명 등으로 수도권에서 5만8천158명(49.07%)을 보였다.
비수도권의 경우에는 부산 5천384명, 대구 6천502명, 광주 3천20명, 대전 3천474명, 울산 2천387명, 세종 1천87명, 강원 4천432명, 충북 4천375명, 충남 5천471명, 전북 4천972명, 전남 5천81명, 경북 5천833명, 경남 7천107명, 제주 1천213명 등이며, 검역과정에서 6명(해외)이 추가 확인됐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4월 19일 0시 기준으로 신규 1차 접종은 786명으로 총 4천501만3천799명(87.7%)이 접종을 받았고, 2차 접종은 974명이 받으면서 총 4천452만7천909(86.8%)이 접종 완료했다.
3차 접종은 8천380명으로 총 3천301만7천514명(64.3%)이었고, 4차접종은 5만474명이 받으면서 총 49만1천895명(1.0%)이라고 밝혔다. 또, 재택치료자의 경우 신규 9만8천964명(수도권 4만8천40명, 비수도권 5만924명)이 발생하면서, 재택 치료자는 현재 64만5천988명을 기록하고 있다.
성남시재난안전대책본부는 "전국 확진자수가 11만8천504명 발생했으며, 성남시 확진자수도 2천102명 발생했지만, 전 주에 비하여 절반정도 감소한 수치"라며 "이처럼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대부분 해제되었지만, 아직 마스크 착용과 생활 방역수칙 준수는 필요한 상황인 만큼, 감소세가 이어질 수 있도록 기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