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인해 상가 거리의 불빛을 환하게 밝히고 있다. |
[분당신문] 4월 20일 0시 기준, 성남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날보다 235명 줄어든 1천867명이 발생했다. 구별로는 수정구 408명, 중원구 414명, 분당구 1천45명으로 집계됐다. 이로써 성남시 누적 확진자는 30만5천348명을 기록하면서 성남시 전체 인구의 33.07%가 확진자다.
주간(4월 13~19일) 일일 평균 확진자는 전날보다 209.7명이 감소하면서 1천794.4명으로 감소했다. 드디어 1천명대로 떨어졌다. 그러나, 사망자 발생이 멈추지 않으면서 연속 10일째 사망자 발생하고 있으며, 이달 들어 벌써 50명째다. 전 날에도 추가 사망자 6명이 나오면서 누적 사망자는 300명(치명률 0.098%)까지 늘었다.
어제(19일) 하루동안 3천835명이 완치(격리해제)되면서 총 29만4천408명(완치율 96.42%)이 일상 생활로 복귀했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자는 하루사이 1천974명이 더 줄면서 1만640명이 격리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 신규 확진자 2만8천560명… 15만6천978명 채택 치료중
경기도 사망자 수는 전일 0시 대비 47명 증가한 5천544명으로 늘었다. 20일 0시 기준 경기도 신규 확진자 2만8천560명(해외 3명)이 증가하면서 누적 확진자는 456만783명이다. 20일 오전 10시 기준, 도내 의료기관 확보 병상은 4천819병상으로 현재 1천590병상을 사용하고 있으며, 병상 가동률은 33.0%다. 중증 병상의 경우 845병상으로 현재 344병상을 사용하면서 40.7%를 보이고 있다.
도내 예방접종 현황으로는 1차접종은 293명이 신규접종하면서 1천179만7천890명(87.5%), 2차 접종은 350명이 받아 1천166만9천627명(86.6%), 3차접종은 1천926명이 접종하면서 853만1천928명(63.3%)을 기록하고 있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전날(16만8천71명)보다 다소 줄어든 15만6천978명이다.
31개 시·군별 신규 확진자로는 수원 2천489명, 고양 1천913명, 용인 2천354명, 성남 1천867명, 부천 2천176명, 안산 1천295명, 화성 2천326명, 남양주 1천314명, 안양 1천204명, 평택 1천124명, 의정부 784명, 파주 1천318명, 시흥 1천65명, 김포 876명, 광명 591명, 광주 723명, 군포 571명, 이천 557명, 오산 536명, 하남 533명, 양주 424명, 구리 329명, 안성 443명, 포천 318명, 의왕 320명, 여주 227명, 양평 195명, 동두천 254명, 과천 138명, 가평 160명, 연천 174명 등이다.
전국 코로나19 신규확진자 11만1천319명…위중증 환자 808명
4월 20일 0시 기준 전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1만1천319명이 발생했다. 이중 국내 확진자는 11만1천302명, 해외유입 사례는 17명이 확인됐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중 60세 이상 고위험군은 2만5천294명(22.7%)이며, 18세 이하는 2만1천929명(19.7%)이다. 총 누적 확진자는 1천658만3천220명(해외유입 3만1천635명)이다. 재원중인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떨어진 808명, 사망자는 166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1천520명(치명률 0.13%)이라고 밝혔다.
연령대별 사망자로는 80세 이상 107명(64.46%), 70세 이상 28명(16.87%), 60대 이상 19명(11.45%) 등으로 고령층에서 154명(92.77%)이 발생했다. 이어 50대 이상 8명(4.82%), 40대 이상 2명(1.20%), 20대 이상 2명(1.20%) 등이며, 나머지 연령대에서는 발생하지 않았다.
전국 광역시·도별 확진자로는 서울 1만8천322명, 인천 5천435명, 경기 2만8천560명 등으로 수도권에서 5만2천317명(46.99%)을 보였다.
비수도권의 경우에는 부산 3천751명, 대구 5천14명, 광주 4천71명, 대전 3천891명, 울산 2천501명, 세종 1천69명, 강원 4천498명, 충북 4천273명, 충남 5천244명, 전북 4천833명, 전남 4천932명, 경북 7천190명, 경남 6천335명, 제주 1천398명 등이며, 검역과정에서 2명(해외)이 추가 확인됐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4월 20일 0시 기준으로 신규 1차 접종은 687명으로 총 4천501만4천740명(87.7%)이 접종을 받았고, 2차 접종은 913명이 받으면서 총 4천452만9천88명(86.8%)이 접종 완료했다.
3차 접종은 6천357명으로 총 3천302만4천450명(64.4%)이었고, 4차접종은 5만5천261명이 받으면서 총 54만8천319명(1.1%)이라고 밝혔다. 또, 재택치료자의 경우 신규 11만1천459명(수도권 5만1천967명, 비수도권 5만9천492명)이 발생하면서, 재택 치료자는 현재 60만245명을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