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부분 방역 수칙이 해제되면서 야외활동이 크게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
[분당신문] 전국 확진자가 2만3천956명 발생하면서 최근 9주간 지속적으로 감소 중에 있으며, 꾸준하게 하루평균 2만 명대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감소세가 점차 둔화되고, 대부분 방역수칙이 해제되어 만남과 모임 등이 늘어나고, 이동량이 늘어나면서 하반기 재유행도 예상되는 만큼, 일상 생활에서 생활 방역수칙 준수가 필요한 때다.
성남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32만8천455명… 주간 일일 평균 확진자 364.3명 기록
5월 25일 0시 기준, 성남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 날(500명)보다 166명 줄어든 334명이 확인됐다. 주초 늘어난 뒤 다시 감소하는 경향이 계속 반복되고 있다. 일주일 전 같은 요일 확진자(571명)와 비교했을 때도 237명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지속적인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구별로는 수정구가 전날보다 21명 줄어든 81명, 중원구는 32명 줄어든 62명, 분당구는 113명 줄어든 191명으로 집계됐다. 현재까지 성남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32만8천455명을 기록하면서 성남시 전체 인구의 35.58%가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주간(5월 18~24일) 하루 평균 확진자수는 전날보다 33.8명이 줄어들면서 364.3명을 기록했으며, 추가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아 누적 사망자는 321명(치명률 0.097%)을 유지하고 있다.
어제(24일) 하루동안 486명이 격리해제되면서 총 32만5천590명(완치율 99.12%)이 일상 생활로 복귀했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자는 어제보다 152명 줄어 2천544명이 격리중이다.
성남시 백신접종은 5월 23일 0시 기준으로 전체 대상자 92만3천97명(2021년 12월 말 기준) 중 1차 접종자는 79만9천64명(86.6%)이며, 2차접종자는 79만374명(85.6%), 3차 접종완료자는 57만3천756명(62.2%)으로 집계됐다.
경기도 신규 확진자 5천261명… 재택치료자 3만3천724명
경기도 사망자 수는 전일 0시 대비 5명 증가한 6천195명으로 늘었다. 25일 0시 기준 경기도 신규 확진자 5천261명(해외 3명)이 증가하면서 누적 확진자는 490만5천409명이다. 25일 오전 10시 기준, 도내 의료기관 격리병상은 2천625병상으로 현재 319병상을 사용하면서 병상 가동률은 12.2%다. 중증 병상의 경우 669병상으로 현재 82병상을 사용하면서 12.3%를 보이고 있다.
도내 예방접종 현황으로는 1차접종은 131명이 신규접종을 마쳐 1천180만7천615명(87.6%), 2차 접종은 157명이 받아 1천168만546명(86.6%), 3차접종은 1천105명이 접종하면서 859만2천527명(63.7%), 4차접종은 8천738명으로 총 83만7천285명(29.3%)을 기록하고 있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전날(3만4천689명)보다 줄어든 3만3천724명으로 나타났다.
31개 시·군별 신규 확진자로는 수원 505명, 고양 390명, 용인 487명, 성남 334명, 부천 348명, 안산 223명, 화성 390명, 남양주 221명, 안양 181명, 평택 238명, 의정부 162명, 파주 250명, 시흥 133명, 김포 144명, 광명 97명, 광주 126명, 군포 69명, 이천 113명, 오산 88명, 하남 99명, 양주 108명, 구리 67명, 안성 68명, 포천 89명, 의왕 57명, 여주 34명, 양평 53명, 동두천 38명, 과천 43명, 가평 69명, 연천 18명 등이다.
전국 코로나19 신규확진자 2만3천956명…위중증 환자 237명
5월 25일 0시 기준 전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만3천956명이 발생했다. 이중 국내 확진자는 2만3천935명, 해외유입 사례는 21명이 확인됐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중 60세 이상 고위험군은 4천182명(17.5%)이며, 18세 이하는 4천663명(19.5%)이다. 총 누적 확진자는 1천801만7천923명(해외유입 3만2천587명)이다.
재원중인 위·중증 환자는 전날(232명)보다 5명 늘어난 237명이며, 추가 사망자 23명이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2만4천29명(치명률 0.13%)이라고 밝혔다.
사망자 중 남성은 10명, 여성은 13명이다. 연령대별로는 80세 이상 11명(47.83%)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70세 이상 5명(21.74%), 60대 이상 5명(21.74%), 50대 이상 1명(4.35%), 20대 이상 1명(4.35%) 등이며, 나머지 연령대에서는 나오지 않았다.
전국 광역시·도별 확진자로는 수도권에서는 서울 3천586명, 인천 998명, 경기 5천261명 등으로 9천845명(41.09%)을 보였다.
비수도권의 경우에는 부산 1천39명, 대구 1천438명, 광주 814명, 대전 844명, 울산 702명, 세종 254명, 강원 1천150명, 충북 826명, 충남 1천35명, 전북 1천21명, 전남 946명, 경북 1천982명, 경남 1천477명, 제주 581명 등이며, 검역과정에서 2명(해외)이 추가 확인됐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백경란 청장)은 5월 25일 0시 기준으로 신규 1차 접종은 400명으로 총 4천505만105명(87.8%)이 접종을 받았고, 2차 접종은 658명이 받으면서 총 4천457만1천263명(86.9%)이 접종 완료했다.
3차 접종은 4천110명으로 총 3천327만2천841명(64.8%)이었다. 4차접종은 4만4천868명이 받으면서 총 389만8천378명(7.6%)이며, 이중 60세 이상의 경우 4만3천884명이 접종하면서 누적 접종자는 376만4천764명(27.4%)에 달했다.
또, 재택치료자의 경우 신규 2만4천602명(수도권 1만79명, 비수도권 1만4천523명)이 발생하면서, 재택 치료자는 현재 14만55명을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