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17명… 하반기 '재유행 대비' 중요하다

유일환 기자 | 기사입력 2022/06/16 [10:37]

성남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17명… 하반기 '재유행 대비' 중요하다

유일환 기자 | 입력 : 2022/06/16 [10:37]

 

▲ 분당구보건소에 설치한 선별진료검사소에서 PCR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분당신문] 전국 확진자가 7천994명 발생하면서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주간 평균 하루 확진자수도 8천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최근 정부발표에 따르면 국민의 95%가 항체를 가진것으로 확인됐으며, 이로인해 12주 연속 꾸준한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다만, 시간이 지날수록 항체가 저하될 수 있는 만큼, 하반기 재유행을 대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성남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33만2천450명… 성남 전체 인구 36.01%   

 

6월 16일 0시 기준, 성남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 날(173명)에 비해 56명 감소한 117명이 확인됐다. 일주일 전 같은 요일 확진자(178명)와 비교했을 때도 5명이 감소한 것으로 꾸준한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구별로는 수정구가 27명, 중원구는 23명, 분당구는 67명으로 집계됐다. 현재까지 성남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33만2천450명을 기록하면서 성남시 전체 인구의 36.01%가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주간(6월 9~15일) 하루 평균 확진자수도 전날(154.1명)에서 8.7명 감소한 145.4명을 기록했으며, 사망자는 엿새째 발생하지 않으면서 누적 사망자는 325명(치명률 0.097%)을 유지했다.    

 

어제(15일) 하루동안 179명이 격리해제되면서 총 33만1천127명(완치율 99.60%)이 일상 생활로 복귀했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자는 어제(1천60명)보다 62명 감소하면서 998명을 기록하면서 1천명대 아래로 떨어졌다.      

 

성남시 백신접종은 6월 11일 0시 기준으로 전체 대상자 92만3천97명(2021년 12월 말 기준) 중 1차 접종자는 79만9천202명(86.6%)이며, 2차접종자는 79만961명(85.7%), 3차 접종완료자는 57만5천198명(62.3%)으로 집계됐다.  

 

경기도 신규 확진자 1천993명… 재택치료자 1만2천6명

 

6월 16일 0시 기준 경기도 신규 확진자 1천993명(해외 4명)이 증가하면서 누적 확진자는 496만168명이다. 경기도 사망자 수는 전일 0시 대비 1명이 발생하면서 누적 사망자는 6천251명이다. 16일 오전 10시 기준, 도내 의료기관 격리병상은 2천255병상으로 현재 93병상을 사용하면서 병상 가동률은 4.1%다. 중증 병상의 경우 657병상으로 현재 39병상을 사용하면서 5.9%를 보이고 있다.  

 

도내 예방접종 현황으로는 1차접종은 76명이 신규접종을 마쳐 1천181만1천900명(87.6%), 2차 접종은 138명이 받아 1천169만2천771명(86.7%), 3차접종은 456명이 접종하면서 861만1천853명(63.9%), 4차접종은 2천485명으로 총 92만7천52명(31.6%)을 기록하고 있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전날(1만2천221명)보다 줄어든 1만2천6명을 기록하고 있다.  

 

31개 시·군별 신규 확진자로는 수원 166명, 고양 158명, 용인 125명, 성남 117명, 부천 78명, 안산 58명, 화성 150명, 남양주 83명, 안양 67명, 평택 119명, 의정부 50명, 파주 190명, 시흥 62명, 김포 50명, 광명 46명, 광주 31명, 군포 34명, 이천 25명, 오산 19명, 하남 44명, 양주 68명, 구리 28명, 안성 40명, 포천 37명, 의왕 19명, 여주 11명, 양평 21명, 동두천 9명, 과천 9명, 가평 13명, 연천 31명 등이다.  

 

전국 코로나19 신규확진자 7천994명…위중증 환자 93→98명   

 

6월 16일 0시 기준 전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7천994명이 발생했다. 이중 국내 확진자는 7천904명, 해외유입 사례는 90명이 확인됐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중 60세 이상 고위험군은 1천215명(15.4%)이며, 18세 이하는 1천446명(18.3%)이다. 총 누적 확진자는 1천825만6천457명(해외유입 3만3천647명)이다.  

 

재원중인 위·중증 환자는 전날(93명)보다 5명 증가한 98명이며, 추가 사망자 8명이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2만4천407명(치명률 0.13%)이라고 밝혔다.      

 

사망자 중 남성은 3명, 여성은 5명이다. 연령대별로는 80세 이상 6명(75.00%), 60세 이상 1명(12.50%), 50세 이상 1명(12.50%) 등이며, 나머지 연령대에서는 나오지 않았다.    

 

전국 광역시·도별 확진자로는 수도권에서는 서울 1천549명, 인천 338명, 경기 1천993명 등으로 3천880명(48.55%)을 보였다.  

 

비수도권의 경우에는 부산 457명, 대구 466명, 광주 187명, 대전 195명, 울산 284명, 세종 65명, 강원 315명, 충북 245명, 충남 320명, 전북 207명, 전남 239명, 경북 558명, 경남 441명, 제주 131명 등이며, 검역과정에서 4명(해외)이 추가 확인됐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백경란 청장)은 6월 16일 0시 기준으로 신규 1차 접종은 287명으로 총 4천506만2천47명(87.8%)이 접종을 받았고, 2차 접종은 855명이 받으면서 총 4천461만2천789명(86.9%)이 접종 완료했다.   

 

3차 접종은 2천228명으로 총 3천334만3천297명(65.0%)이었다. 4차접종은 1만2천273명이 받으면서 총 429만4천147명(8.4%)이며, 이중 60세 이상의 경우 1만1천468명이 접종하면서 누적 접종자는 414만7천527명(30.2%)에 달했다.

 

또, 재택치료자의 경우 신규 8천220명(수도권 4천66명, 비수도권 4천154명)이 발생하면서, 재택 치료자는 현재 4만6천218명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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