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신문] 전국 신규 확진자가 11만3천371명, 성남시 확진자는 1천834명 발생하면서 주초 이후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전주 같은 날보다 40%정도 감소된 것으로 확인되어 재유행 정점이 지나가고 있는 상황이다.
다만, 위중증 환자와 약 넉달만에 사망자가 100명 넘게 발생하는 등 지속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90% 이상이 면역저하자인 60대 이상인 만큼, 고위험군의 경우 4차 백신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애 감염에 대비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 ▲ 주초 증가세에서 주중 서서히 감소하는 현상이 계속 나타나고 있다. |
성남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41만3천871명… 성남시 전체 44.84% 감염
8월 25일 0시 기준, 성남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 날(2천140명)보다 감소한 1천83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주초 증가세에서 이후 서서히 감소하는 현상이 계속 나타나고 있다. 현재까지 성남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41만3천871명을 기록하면서 성남시 전체 인구의 44.84%로 증가했다.
최근 한 달사이 매주 목요일(수요일 발생) 기준으로 확진자 수는 봤을 때 7월 27일 1천750명→8월 3일 2천68명→8월 10일 2천428명→8월 17일 2천851명→8월 24일 1천834명으로 점차 증가세에서 17일 이후 점차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구별 누적 확진자로는 수정구 10만4천836(+461명), 중원구 9만388명(+374명), 분당구 21만6천303명(999명)으로 집계됐다.
주간(8월 18~24일) 일일 평균 확진자수는 전날( 2천74.7명)보다 145.3명이 감소한 1천929.4명으로 하락했다. 추가 사망자는 또 다시 3명이 나오면서 연속 3일째 발생하고 있다. 누적 사망자는 355명(치명률 0.089%)으로 늘어났다. 8월에만 벌써 21명째 사망자가 나왔다.
어제(8월 24일) 하룻동안 2천873명이 격리해제되면서 총 40만336명(완치율 96.73%)이 일상 생활로 복귀했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자는 어제(1만4천222명)보다 1천42명 감소하면서 현재 1만3천180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성남시 백신접종은 8월 22일 0시 기준으로 전체 대상자 92만3천97명(2021년 12월 말 기준) 중 1차 접종자는 79만9천683명(86.6%)이며, 2차접종자는 79만1천635명(85.8%), 3차 접종완자는 57만8천895명(62.7%)으로 집계됐다.
경기도 신규 확진자 2만7천32명… 재택치료자 16만4천979명→16만1천15명
8월 25일 0시 기준 경기도 신규 확진자 전날(3만2천651명)보다 감소한 2만7천32명(해외 25명)이 발생하면서 누적 확진자는 610만9천867명이다. 경기도 사망자 수는 전일 대비 35명(+17명)이 추가 발생하면서 누적 사망자는 6천715명으로 늘었다. 25일 오전 10시 기준, 도내 의료기관 격리병상은 2천132병상으로 현재 1천197병상(+11병상)을 사용하면서 병상 가동률은 56.1%로 다소 올랐다. 중증 병상은 623병상(변동 없음)으로 현재 265병상(+3병상)을 사용하면서 43.0%로 늘었다.
도내 예방접종 현황으로는 1차접종은 1천182만4천495명(87.7%), 2차 접종은 1천170만8천593명(86.8%), 3차접종은 866만5천166명(64.3%), 4차접종은 159만181명(33.3%)을 기록하고 있다. 재택치료 중인 자가격리 확진자는 전날(16만4천979명)보다 줄어든 16만1천15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31개 시·군별 신규 확진자로는 수원 2천627명, 고양 1천818명, 용인 2천195명, 성남 1천834명, 부천 1천629명, 안산 1천419명, 화성 2천23명, 남양주 1천182명, 안양 1천8명, 평택 1천417명, 의정부 775명, 파주 816명, 시흥 1천91명, 김포 888명, 광명 604명, 광주 689명, 군포 482명, 이천 559명, 오산 565명, 하남 575명, 양주 505명, 구리 326명, 안성 368명, 포천 253명, 의왕 300명, 여주 223명, 양평 181명, 동두천 164명, 과천 146명, 가평 145명, 연천 140명 등이다.
전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1만3천371명… 위중증 환자 573명→566명
8월 25일 0시 기준 전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1만3천371명(최근 1주간 일 평균 11만9천707.7명)이 발생했다. 이중 국내 확진자는 11만3천2명, 해외유입 사례는 369명이 확인됐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중 60세 이상은 2만6천458명(23.40%)이며, 18세 이하는 2만1천415명(19.0%)이다. 국내 총 누적 확진자는 2천270만1천921명(해외유입 5만6천514명)으로 늘었다.
현재 재원중인 위·중증 환자는 전날(573명)보다 7명 감소하면서 566명으로 줄었고, 넉달만에 추가 사망자 108명(전일 대비 45명 증가)이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2만6천332명(치명률 0.12%)이라고 밝혔다. 사망자 중 남성 53명, 여성 55명이다. 연령대별로는 80세 이상 72명(66.67%)으로 가장 많았고, 70세 이상 23명(21.36%), 60세 이상 7명(6.48%), 50세 이상 3명(2.78%), 40세 이상 2명(1.85%), 0세 이상에서도 1명(0.93%)이 나오기도 했다. 현재 입원중인 위중증 환자 중 60세 이상은 496명(87.6%), 사망자 중 60세 이상은 102명(94.4%)의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국내 예방접종은 8월 25일 0시 기준, 1차 접종은 4천510만1천931명(87.9%)이며, 2차 접종은 4천466만4천114명(87.0%), 3차 접종은 3천353만9천624명(65.4%), 4차 접종은 700만206명(13.6%)을 보이고 있다.
전국 광역시·도별 확진자로는 수도권의 경우 서울 1만7천722명, 인천 5천796명, 경기 2만7천32명 등으로 5만550명(44.59%)을 보였다.
비수도권에서는 부산 7천164명, 대구 6천307명, 광주 4천140명, 대전 3천661명, 울산 2천555명, 세종 944명, 강원 3천329명, 충북 3천811명, 충남 5천241명, 전북 4천533명, 전남 5천81명, 경북 6천422명, 경남 7천982명, 제주 1천634명 등이며, 검역과정에서 17명(해외)이 추가 확인됐다.
8월 24일 오후 5시 기준, 코로나19 병상 보유량은 전체 7천524병상(+20병상)이다.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병상 45.8%, 준중증병상 58.1%, 중등증병상 42.6%이다.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18.1%이다. 또, 8월 25일 0시 기준, 재택치료자의 경우 신규 11만8천967명(수도권 5만5천334명, 비수도권 6만3천633명)이 발생하면서, 현재 재택 치료자는 67만1천857명을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