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신문] 전국 신규확진자가 8만5천295명, 경기도는 1만9천840명, 성남시는 1천463명 발생해 5일 연속 감소하고 이어지고 있다. 전주 같은 날보다도 23% 줄어 들어 감소세가 확인되고 있는 상황이다. 다만, 위중증 환자는 재유행이 시작된 7월 초 이후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으며, 보통 2주의 시간 차를 두고 반영되어, 당분간 더 늘 가능성이 있는 만큼, 고위험군에서는 4차 백신접종을 완료하여 대비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 ▲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검사자들이 선별진료소를 찾고 있다. |
성남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41만8천438명… 성남시 전체 45.33% 감염
8월 28일 0시 기준, 성남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 날(1천568명)보다 1천여 명 감소한 1천46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까지 성남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41만8천438명을 기록하면서 성남시 전체 인구의 45.33%로 증가했다.
최근 한 달사이 매주 일요일(토요일 발생) 기준으로 확진자 수는 봤을 때 7월 30일 1천447명→8월 6일 1천670명→8월 13일 1천973명→8월 20일 1천807명→8월 27일 1천463명으로 토요일 검사건수가 줄어든 탓에 대부분 1천 명대이며, 13일을 정점으로 점차 감소하고 있는 양상을 띄고 있다. 구별 누적 확진자로는 수정구 10만5천951명(+358명), 중원구 9만1천344명(+310명), 분당구 21만8천799명(795명)으로 집계됐다.
주간(8월 21~27일) 일일 평균 확진자수는 전날(1천747.1명)보다 49.1명이 감소한 1천698.0명을 보이면서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하지만, 추가 사망자는 또 다시 2명이 나오면서 5일 연속 사망자가 발생이 진행되고 있다. 이로 인해 누적 사망자는 361명(치명률 0.089%)으로 늘어났으며, 8월에만 벌써 27명째 사망자가 나왔다.
어제(8월 27일) 하룻동안 1천988명이 격리해제되면서 총 40만6천103명(완치율 97.05%)이 일상 생활로 복귀했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자는 어제(1만2천501명)보다 527명 감소한 1만1천974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성남시 백신접종은 8월 27일 0시 기준으로 전체 대상자 92만3천97명(2021년 12월 말 기준) 중 1차 접종자는 79만9천769명(86.6%)이며, 2차접종자는 79만1천704명(85.8%), 3차 접종완자는 57만9천136명(62.7%)으로 집계됐다.
경기도 신규 확진자 1만9천840명… 재택치료자 15만3천355명→15만3천779명
8월 28일 0시 기준 경기도 신규 확진자는 전날(2만2천864명)보다 감소한 1만9천840명(해외 17명)이 발생하면서 누적 확진자는 617만7천81명이다. 경기도 사망자 수는 전일 대비 13명이 추가 발생하면서 누적 사망자는 6천760명으로 늘었다. 28일 오전 10시 기준, 도내 의료기관 격리병상은 2천132병상으로 현재 1천140병상(-18병상)을 사용하면서 병상 가동률은 53.5%로 내려갔다. 중증 병상은 623병상으로 현재 253병상(-20)을 사용하면서 40.6%로 낮아졌다.
도내 예방접종 현황으로는 1차접종은 1천182만5천241명(87.7%), 2차 접종은 1천170만9천273명(86.9%), 3차접종은 866만8천4명(64.3%), 4차접종은 162만2천331명(34.0%)을 기록하고 있다. 재택치료 중인 자가격리 확진자는 전날(15만3천355명명)보다 다소 늘어난 15만3천779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31개 시·군별 신규 확진자로는 수원 2천82명, 고양 1천393명, 용인 1천371명, 성남 1천463명, 부천 1천316명, 안산 942명, 화성 1천521명, 남양주 951명, 안양 814명, 평택 906명, 의정부 610명, 파주 588명, 시흥 775명, 김포 773명, 광명 349명, 광주 481명, 군포 233명, 이천 321명, 오산 419명, 하남 495명, 양주 354명, 구리 275명, 안성 310명, 포천 184명, 의왕 267명, 여주 139명, 양평 136명, 동두천 129명, 과천 76명, 가평 108명, 연천 79명 등이다.
![]() ▲ 코로나19 치료병상 및 재택치료 현황(8월 27일 오후 5시 기준) |
전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8만5천295명… 위중증 환자 579명→581명
8월 28일 0시 기준 전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8만5천295명(최근 1주간 일 평균 10만5천870.1명)이 발생했다. 이중 국내 확진자는 8만4천932명, 해외유입 사례는 363명이 확인됐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중 60세 이상은 2만2천129명(26.1%)이며, 18세 이하는 1만7천254명(20.3%)이다. 국내 총 누적 확진자는 2천298만3천818명(해외유입 5만7천646명)으로 늘었다.
현재 재원중인 위·중증 환자는 전날(579명)보다 2명 증가하면서 581명으로 늘었고, 추가 사망자 70명(전일 대비 16명 감소)이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2만6천569명(치명률 0.12%)이라고 밝혔다. 사망자 중 남성 32명, 여성 38명이다. 연령대별로는 80세 이상 42명(60.00%)으로 가장 많았고, 70세 이상 15명(21.43%), 60세 이상 10명(14.29%), 50세 이상 2명(2.86%), 30세 이상 1명(1.43%) 이 나오기도 했다. 현재 입원중인 위중증 환자 중 60세 이상은 511명(88.0%), 사망자 중 60세 이상은 67명(95.7%)의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국내 예방접종은 8월 26일 0시 기준, 1차 접종은 4천510만2천459명(87.9%)이며, 2차 접종은 4천466만4천671명(87.0%), 3차 접종은 3천354만2천647명(65.4%), 4차 접종은 703만3천412명(13.7%)을 보이고 있다.
전국 광역시·도별 확진자로는 수도권의 경우 서울 1만3천52명, 인천 4천335명, 경기 1만9천840명 등으로 3만7천227명(43.64%)을 보였다.
비수도권에서는 부산 5천74명, 대구 4천910명, 광주 3천235명, 대전 2천787명, 울산 1천916명, 세종 814명, 강원 2천459명, 충북 2천979명, 충남 4천2명, 전북 3천754명, 전남 3천537명, 경북 5천212명, 경남 6천137명, 제주 1천227명 등이며, 검역과정에서 25명(해외)이 추가 확인됐다.
8월 27일 오후 5시 기준, 코로나19 병상 보유량은 전체 7천566병상(-7병상)이다.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병상 43.2%, 준중증병상 56.4%, 중등증병상 42.4%이다.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23.3%이다. 또, 8월 28일 0시 기준, 재택치료자의 경우 신규 8만7천381명(수도권 3만9천521명, 비수도권 4만7천860명)이 발생하면서, 현재 재택 치료자는 64만582명을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