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정부는 거리두기 없는 추석 방역읠 대책을 발표했다. |
[분당신문] 전국 신규확진자가 8만9천586명 발생하여 전날보다는 소폭 증가했다. 경기도 확진자는 2만249명, 성남시는 1천37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주 같은날보다는 10%가량 감소하면서 감소세가 지속되고 있다.
정부가 추석 연휴 방역·의료 대책을 발표했다. 가족 모임·방문에는 따로 제한이 없고 휴게소와 버스·철도 내 실내 취식도 허용된다. 전국 고속도로에서 모든 차량의 통행료도 면제될 예정이다.
따라서 고향 출발 전에는 코로나19 의심증상이 있으면 미리 진료받고, 방문을 미루도록 하고, 예방접종 권고안에 따라 미리 예방접종 마칠 것을 당부드리며, 대중교통 이용할 때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음식섭취는 자제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성남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42만5천701명… 성남시 전체 46.12% 감염
9월 2일 0시 기준, 성남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주중 안정세를 보이며 전 날(1천457명)보다 감소한 1천37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 주 목요일 1천536명보다는 162명이 줄어든 수치다. 이로써 현재까지 성남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42만5천701명을 기록하면서 성남시 전체 인구의 46.12%로 증가했다.
최근 한 달사이 매주 금요일(목요일 발생) 기준으로 확진자 수는 봤을 때 8월 4일 1천983명→8월 11일 2천383명→8월 18일 2천261명→8월 25일 1천536명→9월 1일 1천374명으로 11일 이후 감소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구별 누적 확진자로는 수정구 10만7천835명(+406명), 중원구 9만2천859명(+265명), 분당구 22만2천663명(703명)으로 집계됐다.
![]() ▲ 9월 2일 0시 기준, 성남시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
주간(8월 26~9월 1일) 일일 평균 확진자수는 전날(1천493.7명)보다 감소한 1천470.6명을 보이면서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잠시 멈췄던 사망자 발생이 다시 나타나면서 전날 2명이 더 늘어나 누적 사망자는 367명(치명률 0.089%)으로 늘었다.
어제(9월 1일) 하룻동안 1천427명이 격리해제되면서 총 41만5천200명(완치율 97.53%)이 일상 생활로 복귀했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자는 어제(1만189명)보다 55명 줄어들면서 1만134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성남시 백신접종은 9월 1일 0시 기준으로 전체 대상자 92만3천97명(2021년 12월 말 기준) 중 1차 접종자는 79만9천735명(86.6%)이며, 2차접종자는 79만1천672명(85.8%), 3차 접종완자는 57만9천329명(62.8%)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