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8일 0시, 성남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681명…완치율 99.05% 나타나

김생수 기자 | 기사입력 2022/09/28 [10:25]

9월 28일 0시, 성남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681명…완치율 99.05% 나타나

김생수 기자 | 입력 : 2022/09/28 [10:25]

[분당신문] 전국 신규확진자가 3만9천159명, 경기도 확진자는 1만297명, 성남시는 681명으로 전날과 비슷한 발생이다.  전 주같은 날 보다는 감소한 수치로 감소세는 꾸준하게 진행중에 있다.

 

9월 3째주 전국 신규 확진자는 23만여 명으로 전 주보다 39% 감소해 대응에 충분한 여력이 있는 상태다. 하지만, 전체 확진자 중 60세 이상 고위험군 비율이 증가하고, 겨울철 코로나 재유행 등이 우려되는 상황으로 추가 접종을 통해 감염에 대비해야 한다. 

 

▲방역 당국은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 추가 접종을 통해 대비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성남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44만8천2명… 성남시 전체 인구 48.53% 감염    

 

9월 28일 0시 기준, 성남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 날(829명) 검사건수 증가로 인해 대폭 늘어난 수치보다 감소한 681명을 기록했다. 하지만, 전주 같은 날(20일) 674명과 비슷한 수치를 보였다.   

 

현재까지 성남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44만8천2명을 기록하고 있으며, 성남시 전체 인구의 48.53%가 확진된 것으로 나타났다. 구별 누적 확진자로는 수정구 11만3천581명(+166명), 중원구 9만7천507명(+132명), 분당구 23만4천570명(+383명)으로 집계됐다.  

 

최근 한 달사이 매주 수요일(화요일 발생) 기준으로 확진자 수는 봤을 때 8월 30일 1천763명→9월 6일 1천552명→9월 13일 1천725명→9월 20일 674명→9월 27일 681명으로 9월 20일 이후 2주째 1천 명 안쪽으로 줄면서 확실한 감소세로 접어들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주간(9월 21~27일) 일일 평균 확진자수를 봤을 때 전날(554.3명)보다 약간 증가한 555.3명을 보였다. 다행스럽게 추가 사망자 발생이 나흘째 멈추면서 누적 사망자는 379명(치명률 0.085%)을 기록했다. 9월 들어 14명의 사망자가 발생하고 있다.   

 

어제(9월 27일) 하룻동안 585명이 격리 해제되면서 총 44만3천752명(완치율 99.05%)이 일상 생활로 복귀했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자는 어제(3천775명)보다 96명 증가해 현재는 3천871명이 자가격리 중인 것으로 집계됐다. 

 

성남시 백신접종은 9월 28일 0시 기준으로 전체 대상자 92만3천97명(2021년 12월 말 기준) 중 1차 접종자는 79만9천881명(86.7%)이며, 2차접종자는 79만1천870명(85.8%), 3차 접종완료자는 58만128명(62.8%), 그리고 4차 접종자의 경우 11만9천794명(13.9%)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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