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9월 매주 금요일 신규 확진자 발생 현황 |
[분당신문] 전국 신규 확진자가 2만6천960명, 경기도 확진자는 7천837명, 성남시는 524명 발생했다. 전주 같은 날보다도 26% 감소한 수치다. 최근 우세종인 BA.5 변이 바이러스의 낮은 치명률을 고려해 정부는 오늘 0시 입국자부터 입국 후 1일 이내 PCR 검사 의무를 해제했다.
성남시재난안전대책본부는 "안정된 방역상황과 높은 백신 접종률을 고려하여 방역 완화조치가 시행되지만, 올 겨울 독감(인플루엔자) 및 코로나19가 동시에 올 가능성이 있는 만큼, 실내 마스크 착용과 방역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성남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44만9천604명… 성남시 전체 인구 48.70% 감염
10월 1일 0시 기준, 성남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 날(557명)보다 약간 감소한 524명을 기록했다. 전주 같은 날(23일) 524명과 같은 수치다.
현재까지 성남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44만9천604명을 기록하고 있으며, 성남시 전체 인구의 48.70%가 확진된 것으로 나타났다. 구별 누적 확진자로는 수정구 11만3천974명(+131명), 중원구 9만7천826명(+105명), 분당구 23만5천458명(+288명)으로 집계됐다.
최근 한 달사이 매주 토요일(금요일 발생) 기준으로 확진자 수는 봤을 때 9월 2일 1천376명→9월 9일 593명→9월 16일 675명→9월 23일 524명→9월 30일 524명으로 9월 첫째주 금요일을 제외하고 1천 명 안쪽으로 줄면서 확실한 감소세로 접어들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주간(9월 24~30일) 일일 평균 확진자수를 봤을 때 전날(548.3명)과 같은 548.3명을 보였다. 추가 사망자 발생이 멈추면서 누적 사망자는 380명(치명률 0.085%)을 기록했다. 9월 들어 15명의 사망자가 발생하고 있다.
어제(9월 30일) 하룻동안 496명이 격리 해제되면서 총 44만5천420명(완치율 99.07%)이 일상 생활로 복귀했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자는 어제(3천776명)보다 28명 증가하면서 현재는 3천804명이 자가격리 중인 것으로 집계됐다.
성남시 백신접종은 10월 1일 0시 기준으로 전체 대상자 92만3천97명(2021년 12월 말 기준) 중 1차 접종자는 79만9천995명(86.7%)이며, 2차접종자는 79만2천2명(85.8%), 3차 접종완료자는 58만268명(62.9%), 그리고 4차 접종자의 경우 12만52명(13.0%)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