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6일 0시, 성남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01명… 감소세 다소 둔화된 상태

김생수 기자 | 기사입력 2022/10/06 [10:47]

10월 6일 0시, 성남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01명… 감소세 다소 둔화된 상태

김생수 기자 | 입력 : 2022/10/06 [10:47]

[분당신문] 전국 신규 확진자는 2만8천648명, 경기도 확진자는 7천709명, 성남시는 50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날보다 감소한 수치이며,  전주 같은 날과 비교해도 소폭 감소했지만, 다소 감소세가 둔화된 상황이다.

 

9월 4째주 전국 신규 확진자도 20만 명으로 전주 대비 14% 감소하면서 현재 대응 여력은 충분하다. 하지만, 많은 전문가들이 12월부터 3월경 재유행 가능성을 예상하는 만큼, 겨울철 추가 백신 접종을 권고하고 있다. 

 

▲ 분당구보건소내 설치한 PCR 검사소의 모습이다.     

 

성남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45만1천771명… 성남시 전체 인구 48.94% 감염    

 

10월 6일 0시 기준, 성남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 날(706명)보다 200여 명 감소한 501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주 같은 날(28일) 521명과 비슷한 수치로 하락세가 다소 정체된 분위기다.   

 

현재까지 성남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45만1천771명을 기록하고 있으며, 성남시 전체 인구의 48.94%가 확진된 것으로 나타났다. 구별 누적 확진자로는 수정구 11만4천498명(+135명), 중원구 9만8천268명(+92명), 분당구 23만6천661명(+274명)으로 집계됐다.  

 

최근 한 달사이 매주 목요일(수요일 발생) 기준으로 확진자 수는 봤을 때 9월 7일 1천207명→9월 14일 1천210명→9월 21일 616명→9월 28일 521명→10월 5일 501명으로 9월 중순 이후 뚜렷한 감소세로 접어들고 있다.        

 

주간(9월 29~10월 5일) 일일 평균 확진자수를 봤을 때 전날(466.9명)보다 약간 줄어든 464.0명으로 집계됐다. 추가 사망자 발생은 나흘째 멈추면서 누적 사망자는 381명(치명률 0.085%)을 기록했다.     

 

어제(10월 5일) 하룻동안 414명이 격리 해제되면서 총 44만8천204명(완치율 99.21%)이 일상 생활로 복귀했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자는 어제(3천99명)보다 87명이 증가하면서 현재는 3천186명이 자가격리 중인 것으로 집계, 이틀 연속 3천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성남시 백신접종은 10월 5일 0시 기준으로 전체 대상자 92만3천97명(2021년 12월 말 기준) 중 1차 접종자는 80만6명(86.7%)이며, 2차접종자는 79만2천26명(85.8%), 3차 접종완료자는 58만382명(62.9%), 그리고 4차 접종자의 경우 12만267명(13.0%)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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