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신문] 전국 신규확진자가 2만2천298명, 경기도 확진자는 6천154명, 성남시는 396명으로 3일 연속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전주 같은 날 보다도 감소하면서 6주 연속 감소세가 이어지는 안정적인 상황이다.
방역당국은 코로나 재유행 가능성에 따라 오미크론에 대응하는 개량 백신을 활용한 겨울철 코로나19 추가 접종이 10월 11일부터 시작되는 만큼, 60세 이상 건강취약계층 대상자의 접종 참여를 당부하고 있다.
![]() ▲ 9월 중순 이후 뚜렷한 감소세로 접어들고 있다. |
성남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45만2천167명… 성남시 전체 인구 48.98% 감염
10월 7일 0시 기준, 성남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 날(501명)보다 감소한 396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주 같은 날(29일) 557명보다 감소한 수치다.
현재까지 성남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45만2천167명을 기록하고 있으며, 성남시 전체 인구의 48.98%가 확진된 것으로 나타났다. 구별 누적 확진자로는 수정구 11만4천598명(+100명), 중원구 9만8천362명(+94명), 분당구 23만6천863명(+202명)으로 집계됐다.
최근 한 달사이 매주 금요일(목요일 발생) 기준으로 확진자 수는 봤을 때 9월 8일 1천126명→9월 15일 787명→9월 22일 511명→9월 29일 557명→10월 6일 396명으로 9월 중순 이후 뚜렷한 감소세로 접어들고 있다.
주간(9월 30~10월 6일) 일일 평균 확진자수를 봤을 때 전날(464.0명)보다 약간 줄어든 441.0명으로 집계됐다. 추가 사망자 발생은 닷새째 멈추면서 누적 사망자는 381명(치명률 0.085%)을 기록했다.
어제(10월 6일) 하룻동안 545명이 격리 해제되면서 총 44만8천749명(완치율 99.24%)이 일상 생활로 복귀했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자는 어제(3천186)보다 149명이 감소하면서 현재는 3천37명이 자가격리 중인 것으로 집계, 사흘 연속 3천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성남시 백신접종은 10월 7일 0시 기준으로 전체 대상자 92만3천97명(2021년 12월 말 기준) 중 1차 접종자는 79만9천874명(86.7%)이며, 2차접종자는 79만1천901명(85.8%), 3차 접종완료자는 58만359명(62.9%), 그리고 4차 접종자의 경우 12만331명(13.0%)으로 나타났다.